총신대 신학대학원 직장인도 진학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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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진학한
고O준입니다.
직장인인 제가 어떻게 준비해서
합격까지 이어졌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말단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같은 야근에
경력이 쌓여도 임금은 그대로라,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정말 힘든 상황이었죠.
그때 직장 동료의 권유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마음에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저도 목사가 돼서 직접
목회를 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아보니
신학대학원을 가야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전문대 졸업이라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이제 와서 다시 대학을 가기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어렵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는지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교육부 제도를 활용해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한
후기를 보게 됐습니다.
저도 그 내용을 참고해서
하나씩 준비해 나갔고,
결국 신학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었어요.
제가 겪었던 과정들을
차근차근 공유해 볼게요.
총신대 홈페이지에서 신학대학원
모집요강을 확인해보니까,
기독교 세례를 받은 교인이어야
하고 구술면접만 준비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수능처럼 긴 시험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충분히 해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아무나 지원할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지원 자격에 4년제 학위가
있어야 됐어요.
저는 2년제 전문대를 나와서
해당되지 않았죠.
지금이라도 입시를 준비해볼까
고민도 해봤지만,
4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일을 병행하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였어요.
게다가 그 기간 동안 학비를
부담하는 것도 큰 부담이었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을지
더 찾아보다가,
온라인으로 4년제 신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 제도를
발견했어요.
여긴 학년 개념이 따로 없어서
정해진 학점만 채우면
조기졸업도 가능했고,
학비도 일반 대학의 절반도 안 돼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훨씬 덜하더라고요.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가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알고 보니까 이 제도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제도더라고요.
그래서 이를 통해 취득한
신학 학위도 정규대에서 받은
학위와 동일하게 인정됐고,
제가 총신대 대학원에
진학하는 데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게다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수단도 다양해서
학교를 직접 다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과정을 마칠 수 있었죠.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직장과 병행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점이었어요.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가려면
이 방법이 최선이라는 확신이 생겨,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본격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죠.
그런데 막상 혼자 시작하려니
막막한 느낌이 들었어요.
괜히 잘못된 정보로
계획을 세웠다가
시간만 낭비할까 걱정됐거든요.
다행히 이 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 선생님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도움을
요청드렸어요.
우선 선생님과 함께
계획부터 차근차근 세워 나갔어요.
총신대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총 140점을 모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1년에 최대 42점까지만
인정받을 수 있는 규정이 있어서,
수업만으로 채우려면
무려 7학기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는 전문대를 졸업해서
상황이 조금 달랐어요.
이전 학교에서 이수한 학점을
최대 80점까지
가져올 수 있었거든요.
게다가 대학의 검정고시라고
불리는 독학사 시험에 합격하면,
과목당 4점씩 추가로
인정받을 수도 있었고요.
이렇게 여러 방법을 활용해
기간을 줄여보니,
제가 실제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기가 7학기에서 단 3학기로
확 줄어들었어요.
직장인이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진학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짧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솔직히 좀 놀라웠어요.
나머지 학점은 온라인으로
신학 수업을 들으면서 채웠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진행됐고,
주차별로 강의가 하나씩 올라왔죠.
정해진 시간표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서,
출근길에 휴대폰으로 듣기도 하고,
퇴근 후 늦은 시간에
PC로 수강하기도 했어요.
게다가 강의가 올라오고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돼서,
평일에 일이 바쁠 땐
조금 미뤄두었다가
여유 있는 주말에 몰아서
듣기도 했죠.
덕분에 시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고,
총신대 면접 준비도 여유 있게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었어요.
커리큘럼은 일반 대학과 동일해서
과제, 중간·기말고사도
평가 요소에 포함돼 있었는데요,
멘토님이 필요한 참고자료도
알아서 챙겨 보내주시고,
노하우나 팁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그렇게 총신대 신학대학원 준비를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종강 후에는 이수한 학점을
전산 시스템에 입력하는
행정 절차를 진행했어요.
멘토님이 일정들을 잘 챙겨주셔서
140점 모두 문제 없이
인정받을 수 있었죠.
그 후 바로 총신대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학대학원 지원 절차를
진행했어요.
구비서류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어서,
지원서, 학위증명서, 성적증명서를
한 번에 첨부해 제출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면접을 보게 됐는데,
미리 틈틈이 연습을 해둔 덕분에
떨지 않고 차분하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모든 과정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다가
무사히 최종 합격 소식을
받을 수 있었죠.
그렇게 총신대 대학원에 진학했고,
지금은 마지막 학기만
남은 상황이에요.
처음엔 수업 난이도가 높아서
못 따라가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았는데요,
막상 들어보니 내용도 흥미롭고
신앙과 관련된 정보들도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졸업하면 바로 개척교회부터
시작해서 목회자의 길을
걸어갈 계획입니다!
여기까지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진학한 과정을 자세히 이야기해
드렸는데요,
직장인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니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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