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라온 cc 11시 39분 시작!
아침 식사는 호텔에서 커피랑 빵으로 간단히, 점심은 클럽하우스에서 냉이 된장국과 소고기비빔밥으로 라운딩 전 든든하게 먹음.
날씨가 예술이었다.
하늘은 더 예술이었다.
따뜻했고 산뜻한 말 그대로의 봄날이었다.
나는 거 하나는 아주 잘하는 우리 셋이다.
그림 같은 하늘 아래에서 추억 하나 또 만들었다.
우찌 이런 인연으로 이곳에서 같이 이런 시간을 보낼까 하는 감사함과 신기함으로 가득하다.
어제 보다 날씨가 좋고 바람도 없어서 공은 약간 더 기분 좋게 가볍게 날아감.
나이스 샷! 우리 인생도 나이스 샷!
제주 온 지 6일째인데 참 알차게 많은 것을 하다 보니 한참 더 된 것 같다.
이 얼마나 감사함인지
저녁은 애월 우리 집으로 컴백해서 집밥 해 먹었다.
역시 집밥이 최고야!
스팸김치찌개에 양배추쌈 그리고 동문시장에서 사 온 제주산 참기름 듬뿍 넣고 무친 시금치나물
제주에선 내가 온전히 요리 담당이니 여기서 실력 좀 발휘 중이다.
다들 양을 초과해서 먹음. 정말 꿀맛이란 말이 딱 맞다
더 열심히 웃으면서 살아야지! 암암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