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해

드라마 [에스콰이어] 미지막화를 보고

by real slow

드라마 속 판사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랑이 어렵지만, 사랑을 배제한다면 그건 본질을 외면하는 것이다.”


이 대사를 듣는 순간, 나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사랑에 상처받고 두려움이 생기자, 나는 사랑을 멀리했다.

그러나 사랑 없는 관계는 점점 지쳐만 갔고, 결국 회복되지 않았다.


그 사랑이 끝난 이후에 나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사랑은 어렵고 힘든 길일 수 있다. 하지만 어렵지 않고 쉬운 길만 선택했을 때, 나는 진정한 나를 알 수 없었다. 오히려 어려운 길을 마주할 때 내 의지가 더욱 단단해진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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