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리뷰의 진실게임
업종을 불문하고 포털사이트의 리뷰와 평점이 가진 지배력이 엄청나다.
대표적으로는 네이버리뷰와 네이버 플레이스!
이는 마케팅 기법으로도 활용되고 네이버 플레이스를 관리하고 여기서의 사이트연계나 문구등에 대한 심도 있는 관리도 이루어지고 있다.
구전, 바이럴, 노이즈 마케팅 등등 다양한 마케팅의 축이 되어주는 네이버리뷰!
나역시도 맛집이던 병원이던 리조트던 리뷰를 보고 방문하게 되기 마련인데... 과연 이 리뷰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이런고민 해보신분 손!
리뷰와 경험의 개인적인 균형점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유해본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최소한 한번쯤은 의심해 보자.
신뢰도가 낮은(없는X) 리뷰 종류
1. 리뷰갯수가 **블로그 리뷰 수 > 사용자 리뷰 수** 주의
이런경우 초반 흐름을 위해 블로거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한 흔적일 확률이 높다
아무래도 이런 경우는 사진들도 많이 찍어 놓았기 때문에 둘러본다는 의미로만 이용하자
2. 대부분의 리뷰 작성자의 리뷰 숫자가 10개 미만인경우는 의심을
지인들을 끌어 들여서 친지나 친구들이 리뷰를 달아주는 경우.
보통 초반에 리뷰관리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과정이긴 하니 시작은 귀엽게 보자.
그런데 이미 리뷰 갯수가 일정수준 이상 되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 다음의 세가지 케이스이다.
하나, 리뷰 이벤트를 하는 경우
둘, 안좋은 리뷰를 덮기 위한 스크롤 관리
셋, 리뷰 갯수 관리를 위한 부스터
3. 특정 업종이나 업장 리뷰가 몰려 있는경우
이건 업자인 경우가 많다. 업종이나 업장에 몰려 있다면 신뢰도를 의심할만하다.
4. 지역에 관계 없이 분포된 리뷰는 별로
홍길동 리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모 여기저기 안가는 곳이 없는 리뷰.
하루에도 몇군데 지역에서 리뷰가 올라오고...
활동을 이정도 하는 리뷰는 관리 계정일 확률이 꽤나 높다.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런경우의 리뷰는 좀 필터링을 하고
'진짜' 리뷰들에 집중을 해보자.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머만 하면 트집잡으려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머든지 좋게 봐주는인심좋은 지역도 있긴하다.
남들의 경험을 토대로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하는 마음을 다치지 않기 위한
약간의 팁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