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만 안전 전문가’가 필요할까?

항만에서 일하며 느낀점을 고유해

by 안전을 쓰는 사람

항만은 대한민국 물류의

마지막 관문이기도 하고 첫관문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철강, 에너지, 컨테이너까지 대부분의 산업이 항만을 통해 움직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항만은 이렇게 중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항만 안전’이라는 전문 분야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항만 안전 전문가'라는 용어를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제조업/건설업/조선업 현장과 항만 현장을 모두 경험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선적이 이루어지는 항만 작업,

그리고 항만 시설물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한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만은 단순한 물류 공간이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이 섞여 있는 곳


차량 선적 작업, 선박 접안, 선용품 작업, 유류작업을 시작으로

항만 시설물 관리까지 안전관저에서 보면

다양한 위험 요소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항만 관련하여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안전을 체계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항만 사고는 대부분 뉴스에 크게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사고의 위험을 알고 있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앞으로 항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낀 위험 요소와 개선 방법을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기록하려 합니다.


이러한 글들이

항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는

우선적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공유하려고합니다.


1. 자동차 선적 작업의 안전 문제

2. 항만 시설물 관리와 안전

3. 미래 스마트항만과 안전


대한민국에서 ‘항만 안전’이라는 분야는 아직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항만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글들을 통해

항만 안전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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