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대해 알고 있나요?

안전 리얼 스토리

by 안전을 쓰는 사람

이번 글에서는 안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요즘 안전하면 대부분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하나의 스펙처럼 여겨진다.


하나의 스펙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왜일까?


생각해 보면 사회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러 법들이 생기다 보니 회사에서는 안전을 점차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과거에는 생산과 품질이 최우선이었다면 지금은 안전을 신경 쓰지 않으면 사고발생 시 회사 운영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 같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에게도 안전이라는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


어찌 됐든 과거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낮았다면 지금은 안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같다.


그렇다면 안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언제 가장 관심이 높고 발전을 했을까?


안전은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을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중대사고 즉 사람이 사망하지 않게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안전의 관심과 발전은 사회적으로 대형 사고가 났을 때인 것 같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안전활동을 통해 사망사고를 방지하는 거라 했는데 안전이 발전하는데 대형 사고와 연관되어 있다니 아이러니하다.


왜 이렇게 생각을 했을까?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정부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라고 생각한 계기는 1995년도 상품 백화점이 붕괴로 많은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후부터라고 생각한다. 또한 구의역 스트린도어 하청업체 노동자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이 되고 태안화력발전소 근로자 사망사고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이 되었다. 굵직한 내용만 예시를 들어 이야기해 봤다.


안전법이 제정되고 개정되는 걸 보면 사고 난 이후 조치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안전분야를 경험해 보니 잠깐의 관심이 아닌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사고 발생 후 재발방지를 위해서 후속 조치도 중요하다.

다만 더 중요한 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측과 예방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경영진의 안전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며 더 나아가 근로자들에게는 안전문화를 통한 머리로 생각하여 행동하는 안전이 아닌 몸이 알아서 자동 반응하는 수준이 필요다고 생각한다.


앞서 이야기한 수준이 되려면 지금 당장 적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다만 중장기 방향성을 갖고 단계별 진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품질과 생산은 실시간으로 실적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 대비 이익을 창출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안전은 품질과 생산 대비 비용을 투자해도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경영진 입장에서는 회사에 이익이 되는지 의구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초창기 안전에 투자와 관심이 높았을 때와 달리 해가 지날수록 안전 투자와 관심이 떨어지면서 필요한 안전시설물 설치나 보수가 되지 않아 결국 중대사고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가는 것 같다.


이젠 정말 회사를 위해서 모든 근로자를 위해서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려면 경영진부터 근로자까지 모든 사람이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