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며
가다 보니 잘못 왔다
신기하게도 네비는
다른 길을 알려준다.
결국 목적지에 도착한다.
제대로 갔으면 빨리 도착했겠지만
뱅뱅 돌아가서 많이 늦었다.
도착하니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뭐라 하는 사람도 있고
조심히 잘 왔다고 반겨주는 사람도 있다.
인생이 네비와 같다
계획하고 가더라도 실수 할 수 있다.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길
우리 모두 행복한 삶이라는
목적지를 향해가고 있다
가는 과정이 힘들어도
도착하면 그 과정이 모두 추억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모두 목적지에 도착하면 행복 해할 테니
과정 속에 너무 조급해하거나 힘들어하지 말자.
몸은 힘들지만 정신승리가 답이다.
-퇴근 시간 앞차를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