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엽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나무들을 보며

by 차순옥




초록색 나뭇잎이 붉게, 노랗게, 갈색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따스한 햇살, 부드러운 바람

파란 하늘 아래 세상은 맑고 고요하다

내 마음도 물들어간다 그리움과 감사의 빛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이 넘칩니다

살아있음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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