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의 등장인물
저의 두 번째 소설 <하현>에 나오는 무기를 파는 상인인 ‘박솜’은 하얀 포메라니안입니다.
이 세계관에는 ‘시민견’이라는 종족이 있는데, 시민견은 130센티미터 정도의 키에 걸어 다니고 말도 하는 강아지 종족이죠. 박솜은 주인공 하현의 아빠에게 예전에 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하현의 요청대로 아빠를 구하는 일을 돕게 됩니다.
근데 이런 중요한 역할을 맡은 박솜이 왜 하필 포메라니안이냐면, 제가 포메라니안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