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테크놀로지 #스윗
한 줄 요약 - 스윗테크놀로지는 2020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전문지 'CIO 리뷰'가 뽑은 '가장 유명한 원격업무 기술 솔루션' 1위에 선정됐다.
1. 스윗테크놀로지는 201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업해 2019년 3월 업무관리 기능과 메신저 등을 결합한 '협업 소프트웨어' <스윗>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2. 스윗은 그린드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슬랙'과 프로젝트 관리도구 '트렐로'를 한 번에 뛰어넘는 혁신 도구라 평가 받았다.
3. 스윗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부서-팀 간 소통, 프로젝트 일정 관리, 파일 공유 등을 지원한다.
4.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지 않아도 스윗의 웹 플랫폼 안엣 조직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다.
5. 스윗은 "협업에 본질적으로 필요한 소통과 업무관리 기능을 모두 포함한 '직원 생산성 운영체제'"라고 한다.
6. (이 덕분에) 스윗은 지금까지 유료고객 이탈율은 서비스 시작한 이래 0%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7. 스윗테크놀로지는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2023년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목표로 잡고 있다. 8. 2026~2027년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꿈을 키우고 있다.
✔ 스윗테크놀로지가 세워지기 까지 두 번의 값비싼 수업료를 냈다. 이주환 대표는 교육용 앱을 개발하며 첫 번째 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하지만 당시 스마트폰 보급이 막 이뤄지는 시점이었던 탓에 '시대를 너무 앞서간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결국,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해 실패했다. 두 번째는 기업용 학습관리시스템(LMS)를 개발하고 재창업했지만, 시장의 성장성이 떨어져 빨리 털고 나왔다.
✔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이주환 대표는 "시장이 얼마나 성숙해 있는지, 경쟁사는 고객 대응을 얼마나 빠르게 하면서 제품을 발전시켜 나가는지 등의 시장 분석을 엄청나게 한 다음에 제품-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이주환 대표의 말처럼, 우리가 잘 될거라고 생각하고 만든 제품-서비스는 시장의 문턱을 넘지 못한다. 시장이 필요로 하고 요청하는 니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야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생각한다. "내가 제품을 잘 만들면 고객이 그리고 시장이 따라 올거야"라고 말이다.
✔ 이는 크나큰 착각이다. 아무리 제품이 좋고, 서비스가 탁월하다고 해도 시장에서 필요로 하지 않으면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다. 정말 정말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마르고 닳도록 이야기해도 잊으면 안 되는 말이 있다. "내 서비스와 사랑에 빠지지 말아라" 나도 명심해야 하며, 앞으로 창업해야 하는 분들도 꼭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