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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Aug 28. 2021

MZ세대가 원하는 기업문화

#MZ세대 #기업문화 #소통 #투명함 #이야기 #젊은꼰대

� 한 줄 요약   

MZ세대가 회사에게 원하는 것은 '소통' 그리고 이 소통은 '나'를 지키는 방식


�세 줄 요약   

MZ세대는 건전한 소통을 워한다.

여기서 말하는 소통은 '투명한 이야기'를 의미한다.

위에서 아래로 전달하는 소통이 아니라 같은 선상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하는 대화를 의미한다.


✔ MZ세대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아니 다시 질문 드리자면, MZ세대가 소통할 때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저는 이에 대한 답을 한 단어로 표현 해볼게요.


❤ 젊꼰 ❤


✔ 즉, 은근히 아닌 척, 아랫사람을 짓누르는 행위를 잘하는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저기서 중요한 단어는 '척'이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아랫사람을 이해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런 척'하는 것이죠. 그들은 아랫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속으로 생각해요. '니가 뭘 알아?'라는 권위주의적인 생각이 내재해 있어요. 이게 겉으로 드러나면 다음 문장이 완성 됩니다.


❣ 내 말 무조건 맞고 너는 틀렸다. ❣


✔ 이들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깊이 있게 공감하는 방식을 모르는 듯 해요.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측면을 염두에 두지 않는 거죠. 사실 이런게 그 사람이 그래서 그럴까요? 저는 아니라고 보고 있어요. 그러면 왜 그럴까요? 저는 '기업문화'로부터 파생된 관습이라고 생각합니다.


✔ 젊은 꼰대들은 기업에 들어갔을 때, 살아남기 위해 기존문화를 답습합니다.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식이죠. 그런데 그 기존문화를 배우는 대상이 잘못 됐어요. MZ세대가 MZ세대끼리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성세대로부터 배웁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이시죠?


✔ '다르다. 나는 그들과 다르다.'라는 관점을 지니게 돼요. 그들로부터 배워놓고선 그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랫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방식은 같은데 말이에요. 그로 인해 MZ세대들은 회사를 쉽게 떠납니다. 그들에게 질려서요. 그거 아시나요? 최근에는 젊은 꼰대에 질려서 회사를 떠나는 MZ세대가 더 많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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