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메타버스 #CTO#앤드류보즈워스
한 줄 요약
- 페이스북이 하드웨어 사업부 책임자인 앤드류 보즈워스를 CTO로 승진시켰다.
✔ 페이스북의 움직임이 연일 심상치 않다. 이번에는 하드웨어 사업부 책임자를 CTO로 승진시켰다. 이러한 움직임은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기업이라는 기조를 그대로 따른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전에 쓴 나의 글을 농락하듯이, 좁은 시야 속에서 갇혀 살지 말라고 말하듯이, 페이스북은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IT 전문매체인 프로토콜은 이러한 페이스북의 움직임을 보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페이스북의 야심은 AR이나 VR 기기를 수백만 대 판매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방대한 수준이다. 페이스북은 차세대 거대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즉, 페이스북은 플랫폼 기업으로써 아니, 메타버스 기업으로써 성장하고자 하는 원대한 꿈을 지니고 있다고 해석한다.
✔ 나는 MS가 메타버스 기업에 더 가까이 다가왔다고 내다봤는데, 착각이었나 보다. 기술적인 측면은 MS가 더 확보했을지 모르겠으나, 실질적인 적용방안은 페이스북이 앞선 듯하다. CTO를 과감하게 교체한 행위를 보면 말이다.
✔ 그런 점에 있어 "페이스북이 그리는 메타버스가 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는 프로토콜의 분석에 동의한다. 페이스북이 모바일, AR, VR을 어떠한 방식으로 연계할 수 있을지 또한, 피드를 통해 소통하던 '문화'를 '실시간 연결 소통 방식'으로 어떻게 구현할지 정말로 많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