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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Oct 18. 2021

� 토스뱅크의 강점은 상품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이다.

#토스뱅크 #사용자경험 #UX #UI

� 토스뱅크의 강점은 상품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에 있다. 


� 한 줄 요약

- 토스뱅크의 강점은 쉬운 설명과 물 흐르듯 흘러가는 계좌 계설에 있다.


✔ 토스뱅크가 문을 열고 난 후, 사람들은 토스뱅크만의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차별화에만 집중한다는 사실은 토스뱅크가 겨눴던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그러면 어느 지점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할 수 있냐? 그것은 손쉬운 계좌 개설이다. 초기 서비스 프로덕트는 사용자는 온보딩을 얼마나 유연하게, 부드럽게 하냐에 달려있다. 그 지점에서 사용자가 토스가 내놓은 서비스에만 집중한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 해주는 것은 아닐까.


✔ 그런 면에서 이러한 집중이 토스뱅크의 첫 번째 목표는 아니었을까 한다. 특히, 신분증 사진을 찍는 기존의 비대면 계좌개설을 차치하고서라도, "물 흐르듯이, 조금의 번거로움도 없이, 맥락에 따라 이해되지 않는 문구가 없듯이" 계좌 개설 했다는 사실은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 더욱이 토스의 사용성은 사용자가 토스뱅크에 오래도록 머물게 유도함으로써, 체크카드를 '손쉽게' 만들고, 오픈 뱅킹을 통해 통장 잔고를 '채우게' 만드는 마법까지 선보였다. 


✔ 이를 통해 토스는 손쉬운 금융, 금융의 일상을 바꾸는 슈퍼앱으로서의 자격을 한 단계 더 얻어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토스 어플 하나로 사용자는 송금, 주식, 나아가 대출까지 모두 해낼 수 있다. 불편하게 다른 어플들을 깔아서 처음부터 온보딩 과정을 거칠 필요없이 말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1100813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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