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사용자를위한 #단하나의은행
� 한 줄 요약
- 토스뱅크,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은행을 표방하다.
✔ 특판보다 일반을, 공급자보다 사용자를 위한 은행, 토스뱅크. 서비스를 단순화하여 사용자의 고민을 덜어주다. 토스뱅크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은 총 3가지. 다수의 상품을 통해 특판을 제공하는 시중은행을 넘어서, 여러 개의 서비스를 1가지로 단일화하다.
✔ 대출 상품 1가지, 대출 상품 1가지, 체크카드 1가지. 또한, 물 흐르듯 흘러가는 토스뱅크 가입과 체크카드 신청은 누구도 '불편하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이에 대해 토스뱅크 대표 홍민택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용자가 생각할 필요가 없는 서비스"
✔ 홍민택 대표의 말처럼 사용자는 아무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나의 은행에서 다수의 상품을 판촉 하는 타 은행과 달리, 머신런닝이 자동으로 산출해주는 알고리즘에 따라 '선택'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토스뱅크는 1가지 더 다른 생각으로 접근한다.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자.'
✔ 고 신용자, 고 연봉자가 대상의 은행 서비스가 아닌, '누구나' 다 타 은행과 비교하여 '좋은 상품'을 받을 수 있게, 혜택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그리고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말이다.
✔ 그 결과 토스뱅크 사용자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타 은행보다 최고의 혜택을 제공해주는 토스뱅크를 이용만 하면 되기 때문. 타 은행과 비교할 필요도 없다. 타 은행의 어플로 접속할 필요도 없다. 토스뱅크 안에서 모든 것을 해주기 때문.
✔ 그렇게 출범한 토스뱅크는 연일 가입자 수를 늘리며 대기자 수를 줄이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당국의 대출 규제 칼날은 토스뱅크도 비껴가지 못했다. 카카오뱅크가 출범 일주일 만에 115만 가입자와 5,000억 원의 대출을 통해 '오픈 특수'를 누린 반면 토스뱅크는 그렇지 못하다.
✔ 금융당국은 올해 대출 총량을 5,000억 원으로 제한했는데, 토스뱅크는 일주일 만에 그에 60%에 달하는 3,000억 원의 대출을 취급했다. 결국, 토스뱅크에게 남은 대출 여력은 2,000억 원에 불과한 셈이다. 당국과 열심히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지만, 쉽게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인다.
✔ 과연 이 문제에 대해 토스뱅크는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궁금해지는 현재, 토스뱅크는 금융당국에 대출 총량은 제한을 받더라도, 중금리 대출 규모만이라도 총량에서 제외해 달라는 요청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값 잡기에 실패하여 대출에까지 손댄 정부가 이를 허락해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