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ux #시각장애인 #toss
� 한 줄 요약
- '토스', 시각장애인 등 앱 활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UX를 만들어 간다.
✔️ 기사대로 대부분의 앱들은 다운로드 후 최초 실행 시 기본 설정이 작은 글씨로 고정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시력자는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 큰 글씨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하지만 토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돼 있나요?
� 토스 글씨 크기 설정 방식
1. IOS는 9단계, 안드로이드는 12단계의 모든 글씨 크기 설정을 유기적으로 구현
2. 글씨가 커져도 단락 나눔이 어색하지 않음
3. 저시력자들이 애용하는 다크모드도 앱 설치 후 별도의 조작 없이 그대로 앱 화면에 적용
4.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고객센터 연결이 필요한 경우 우선 상담 배치
✔️ 사용자 중심 서비스는 역시 토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어르신들이 앱을 사용할 때, 글씨 크기 좀 키워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번 주에도 어머님께서 다른 앱 글씨 크기 바꿀 수 없냐고 저한테 여쭤봤을 때, 설정에 들어갔는데 적용이 안 되더라고요.
✔️ 그런데 토스는 이미 그런 기술들을 배치해놨었다니, 좀 놀랐습니다. 생각 외로 이런 부분이 귀찮아서 또는 어려워서 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게다가 글씨 크기가 커지거나 작아져도 단락 나눔이 어색하지 않다는 점은 UX에 공을 많이 들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소수의 인원이지만 250만 장애인 인구를 위해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또, 토스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어 갈지 그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어찌 됐든 토스의 이런 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