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삼성 출신이 만든 커뮤니티, 엑스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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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 삼성 출신 인사들 600여 명이 참여하는 범세계적 커뮤니티가 만들어졌다.

✔️ 삼성 출신 인재들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모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하나의 커뮤니티를 설립했습니다. 커뮤니티 이름은 '엑스삼성(Xsamsung)'(가칭)입니다. 구성원은 서울과 실리콘밸리, 뉴욕 등지에서 활동 중인 창업가와 기업인이 중심입니다.

✔️ 구성원들은 유니콘 기업 창업가, 아마존, 메타, 골드만삭스, 스포티파이 등이 포진해 있으며, 주요 기업 경영진급 인사들과 벤처캐피털, 투자업계 인사들도 대거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이들은 VC처럼 구성된 분들일까요 아니면 엔젤투자자처럼 구성된 분들일까요? 아 이 부분은 그냥 제 궁금증입니다.

✔️ 공식 출범 전이지만 이미 뼈대를 갖춰, 몇 차례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한 것으로 보도됩니다. 운영진 또한 100여 명을 구성하였고, 테마에 따라 분과위원회도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어느 분들이 포진돼 있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들어가 보고 싶기도 하지만, 전 삼성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 기사에 따르면 공식 출범은 내년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 눈길을 사로잡는 지점은 내년 1월 LA에서 열렬 CES 행사 기간에 모임을 개최한다는 사실인데요. 갤럭시S22에 관심이 있는 저라서...가 아니라, 최신 기술의 집합체인 CES에 모여 무슨 이야기를 하실지 궁금합니다. 

✔️ 아니! 이번 글은 다 궁금하다고 하네.. 사실 진짜 궁금하니까 궁금하다고 할 뿐입니다. 이에 더불어 네이버가 제2사옥에 설립할 커뮤니티도 궁금합니다. 그들은 엑스삼성과 교집합을 이뤄내는 집단 일지 아니면 아예 다른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될지 말입니다. 

✔️ 아 엑스삼성으로부터 투자, 자문,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은 모두 삼성 출신이어야 할까요? 그것 또한 궁금하네요. 투자 원칙이나 투자 방식 등이 정해져 있을 텐데요. 그 서류 한 번 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군요. 이들이 목표하는 바가 'Pay it forward'를 기초로 하는 실리콘 밸리의 문화를 따르려는 것인지, 다른 목표가 세워져 있는 것인지... 아따 오늘 궁금한 거 많네. 

✔️ 여튼, 궁금하고 또 궁금합니다. 사람은 원래 궁금해야 성장하잖아요? 그쵸? 그거 맞죠? 아마 그럴 거예요. 아 또 궁금한 거 있어요. 자체 커뮤니케이션 툴도 구성했다고 하는데 직접 개발한 걸까요? 아니면 채널만 만들었다는 걸까요? 들어가려면 돈 내야 하나요? 아니면 삼성에 입사해야 하나요? 누가 대답 좀....이 아니라, 그냥 궁금하다고요 ^^^^^^^^^^^.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12/08/UTTR47QEXRE7DD7NLJ2U2DZP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