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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가치가 16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비바리퍼블리카 기업가치가 벌써 16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연이은 서비스 런칭과 더불어 급성장을 이룩했기 때문입니다. 더 놀라운 점은 6월까지만 해도 8조로 평가받았는데, 6개월 만에 2배 뛴 16조의 가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평가는 지분 매각 과정에서 재평가된 것입니다.
✔️ 이번 지분 매각 요청은 비바리퍼블리카의 상장이 더 늦어질 거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본래 내년 즈음 상장할 거라는 추측이 돌고 있었는데, 비바리퍼블리카 측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IPO를 늦추는 것으로 보입니다.
✔️ 비바리퍼블리카의 지분을 매각한다고 해서 나쁜 측면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비바리퍼블리카의 주가가 급등하자 부분 회수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가진 물량 전체를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분을 매도하는 것이죠. 나온 매물만 보더라도 0.5% 밖에 되지 않아요.
✔️ 그러니 비바리퍼블리카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단, 회수 기간이 늦춰질 것이란 판단 하에 일부분만 회수하는 것이죠. 또한, 재평가를 통해 비바리퍼블리카의 가치를 더욱 늘리려는 측면도 보입니다. 이 소식이 나간 후 토스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어요. 한국전자인증은 상한가를, 이월드는 대략 21%의 상승을, 한화투자증권은 약 5%대의 소폭 상승세를 보여줬죠. 현재는 내려갔지만 말이에요.
✔️ 여튼, 비바리퍼블리카가 무서운 속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다양한 분야로 넓히며 토스를 왜 쓰냐고 말할 동안, 토스는 주식과 은행 등 프로덕트를 연쇄 런칭하며 몸집을 천천히 키워나가고 있죠. 게다가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편리함을 더욱 불어넣고 있어요.
✔️ 한 번 빠져들면 솔직히 나가기가 쉽지 않아요. 저도 원래 은행 어플, 주식 어플 등 나눠서 사용했는데, 토스가 이를 한 번에 제공하니 여기에 머무를 수밖에 없더라고요. 게다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니까 내가 지닌 전체 금융을 확인하는데 그르케 편리하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슈퍼앱이 무섭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