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 vs 브랜딩
#마케팅 #브랜딩 #차이점
� 한 줄 요약
- 마케팅은 ‘제품을 팔기 위한 노력’이고 브랜딩은 ‘브랜드를 팔기 위한 노력’이다.
✔️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해요. 브랜딩이 더 작은 개념이 아니냐 하는 분들도 있고, 마케팅과 브랜딩은 다른 차원의 개념 아니냐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죠.
✔️ 이번 아티클에서 두 개념의 차이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한번 짧고 굵게 같이 보시죠!
1️⃣ 무엇을 판매할 것인가?
✅️ 마케팅: 제품을 팔기 위한 행동으로, 마케팅을 통해 특정 제품을 많이 팔겠다는 접근법이다.
✅️ 브랜딩: 제품이 아닌, 회사의 이미지를 파는 접근법이다. 회사의 이미지, 철학, 방향성 등 회사라는 가상의 인격체가 지닌 '특성'을 판매하는 것이다.
2️⃣ 어떤 목적인가?
✅️ 마케팅: 서비스 이용률을 확장하기 위해 우리 서비스 메인
화면에 사용자 유입을 위한 배너를 띄운다. 이는 제품의 강점과 소구점을 적극 어필하여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
✅️ 브랜딩: 우리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우리 서비스 메인에 미션, 비젼 등 철학을 담아낸다. 이는 고객에게 우리의 철학과 특성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3️⃣ 장기인가, 단기인가?
✅️ 마케팅: 고객이 제품을 즉시 구매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단기적 목표)
✅️ 브랜딩: 꾸준히 매력을 어필하여 후일을 도모한다. (장기적 목표)
4️⃣ 마케팅과 브랜딩은 별개인가?
✅️ 원론적으로는 마케팅 안에 브랜딩이 포함된다.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려 우리 제품을 파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앞서 말한 차이점들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며, 둘을 나누려는 움직임이 존재한다.
✅️ 정리하면 "마케팅 안에서 브랜딩의 지분이 상당히 커졌으며 단기적 이익 추구를 위한 마케팅(무엇을 파느냐에 집중)과 장기적 이익 추구를 위한 브랜딩(누가 파느냐에 집중)의 성질이 명확히 구분된다는 점에서 마치 다른 개념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5️⃣ 기업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가?
✅️ 수단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목적이 중요한 것이다. "어떤 활동이 마케팅인지 브랜딩인지 개념적으로 구분 짓는 것보다, 이 활동이 우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더 중요하다."
✅️ 즉, 마케팅과 브랜딩이라는 수단을 사용함에 있어 기업에 이익이되는 방향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케팅이 더 중요하네, 브랜딩이 더 중요하네'의 매몰되지 말고, 내가 지금 진행하는 활동이 어떤 수단을 사용했을 때, 목적과 젤 부합하는지 살펴보라는 것이다.
✔️ 이번 아티클에 대해 글을 작성하고 나니, 갑자기 문세윤의 말 한 마디가 떠오르네요. 어떤 내용일지 눈치 채셨나요? �
"찍먹 부먹 고민할 시간에 한개라도 더 먹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