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Socar #모빌리티 #상장준비
한 줄 요약
- 카셰어링과 마이크로 모빌리티, 주차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량 관제 SaaS로 나아갈 계획
✔️ 쏘카가 지난 주 금요일, 6월 24일에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어요. 공모 주식은 모두 455만 주! 공모가 밴드는 34,000원 ~ 45,000원 사이예요!
✔️ 크, 모빌리티 기업으로는 최초네요. 카카오모빌리티라 쪼개기 상장으로 증권가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부정적 의견 때문에 한발 뺀 것과 다르게, 쏘카는 준비를 단단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 사실 쏘카의 매출 대부분은 카셰어링에서 나오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 이것만으로도 상장이 가능하느냐라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봐요. 저 또한 그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 그 이유는 순매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때문이에요. 최근 금리가 높아지며, 자동차 구매를 금융리스로 진행하는 카셰어링 업계 특성 상, 순이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기 때문이죠.
✔️ 그래서 궁금했어요. 쏘카의 BD에 다른 목표는 없나? 이 궁금증이 이번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잘 기입돼 있네요. 바로 '차량관제 SaaS'
✔️ 이게 뭔데? 라고 할 수 있는데 그에 대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볼게요.
- 차량 배치 및 관리, 정비 등 차량 관제 등에 IoT 기술 활용
- 쏘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차량 관제 단말기(STS; Socar Telematics System)
✔️ 위 기술을 활용한 신규 매출원 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쉽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미국 증시에 상장한 Samsara처럼 쏘카는 영상을 기반으로 운전자 안전 솔루션 및 자체 텔레메틱스 단말기(STS)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량 외관 사진을 기반으로 AI 파손 탐지 시스템을 상용화"
✔️ 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나아가 차량 관제에 대한 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쏘카는 기존 시장 23조와 더불어 143조 가량 되는 신사업을 차지하려는 목적으로 보이네요.
✔️ 즉, 쏘카는 차량관리 서비스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자율 주행 셔틀 등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할 것이며, 인공지능 엔진 고도화를 통해 총 350조에 달하는 시장으로 나아갈 계획을 밝혔어요.
✔️ 쏘카는 생각 외로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고려하고 있으며, 카셰어링 업계 1위(점유율 78.6%)의 경험을 활용해 사업을 디벨롭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기대되는 행보가 아닐 수 없네요.
✔️ 정확히 IPO가 언제 시작되고, 청약은 또 얼마나 몰릴지 궁금해지네요. 상장 이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계획대로 확장이 가능할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 이번 내용은 아주 띄엄띄엄 제 눈에 보이는 것만 적어놨는데요. 쏘카 상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