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klay #클레이 #KGF
�한 줄 요약
- 클레이튼 운영에 대한 문제가 반복하여 발생하다.
✔️ 최근에 제가 크로노스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https://bit.ly/3yWrD4L) 이 크로노스에 투자한 회사가 어디인지 아세요? 바로 KGF에요. KGF는 '클레이튼 성장 펀드'로 펀드에서 나오는 클레이를 크로노스에 투자한 거죠.
✔️ 하지만 앞선 포스팅처럼 먹튀 논란이 일고 있죠. 크로노스는 KGF로부터 약 51억 원을 투자 받았는데, 초반에는 잘 이끌어 가는 듯 했으나 약 78억 원의 예치금 횡령 문제가 불거졌죠.
✔️ 현재는 소송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청산 절차를 밟고 있어요. 크로노스에 투자한 주변분들은 현재 청산을 통해 조금이나마 투자금을 거둬들이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 투자금에 비해 소액이라, 엄청난 피해들을 봤죠.
✔️ 이외에도 클레이튼은 다방면으로 무너지고 있어요. 지난 해 3월 고점 대비 현재 94%가 폭락했는데, 5,000원을 찍고 난 후 반등이 한 번도 없어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거죠.
✔️ 또한, 클레이튼에 대한 가치와 신뢰가 떨어지자 거대 프로젝트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어요. 메타콩즈, 실타애, 위믹스 등 클레이튼을 구성하던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이죠. 특히, 위믹스 같은 경우는 글로벌 게임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의 적극적 대처로 가치도 오르고 있어요.
✔️ 그런 측면에서 위믹스 생태계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물론, 위믹스 또한 위메이드에서 아무런 통지없이 코인을 팔아 차익을 거둬 문제가 됐었지만, 잘 해결하고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 게다가 오딘 투자를 통해 많은 수익을 거둬들였고, 오늘 위메이드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대상 1위로 꼽히기도 했어요. 이런 측면에서 위메이드는 세계적으로 잘 나가고 있으나, 국내에서 P2E가 허락되지 않아 어떤 제재가 들어갈지 예측이 되질 않아요.
✔️ 이 문제만 잘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위믹스 자체 플랫폼을 통해 거대한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으리라 예상돼요. 위믹스가 자체적으로 마주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와중에 클레이튼은 어떤가?
✔️ 앞선 두 가지 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 크러스트가 투자한 회사 중 하나가 카카오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라는게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다양한 의혹이 터졌고, 클레이튼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지게 됐죠.
✔️ 이처럼 다양한 문제들이 클레이튼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들이 됐고, 고점대비 94% 하락, 거대 프로젝트들의 이탈, 청산 등이 발생하게 된 거죠. 그 중심에는 역시 '신뢰'가 자리하고 있지 않아 싶어요.
✔️ 아마도 이 신뢰를 회복하고, 클레이튼이라는 코인이 카카오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활용이 됐을 때, 그 가치가 새로이 자리를 잡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현재 크립토 자체에 겨울바람이 불어 식어버린 감도 있긴 하지만, 다가올 봄을 미리 준비하며 내실을 탄탄하게 다진다면, 충분히 도약이 가능하리라 봐요.
✔️ 아 그리고, 최근에 클레이튼 운영이 그라운드X에서 크러스트로 옮겨갔어요. 이에 따라 클레이스왑도 크러스트가 운영하고 있는데, 그들의 해법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저 또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들의 행보를 계속해서 지켜보게 될 거 같아요.
✔️ 투자를 많이 해서 그렇냐고요? 그건 아니고요. 제가 돈이 없어서 투자를 많이 하진 못 했고, 2017년에 15만원어치 사놓은 클레이튼이 다네요.� 여튼, 어떻게 대응할지 정말 궁금하니까 계속 지켜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