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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Sep 12. 2022

� 책임과 짐 그리고 주식은 분산해야 효율적이다.

#리더의짐 #분산 #책임 #위임 

출처: 셔터스톡


� 한 줄 요약

- 지친 리더가 책임을 위임하는 6가지 방법


✔️ 초기 스타트업이나 작은 회사에서는 리더가 모든 것을 관할하는 것이 맞아요. 공동창업한 사람이 있거나 대등한 관계에 놓인 사람이 있다면 당연하게 분산이 될 거고요. 


✔️ 여튼, 작은 규모의 회사가 점점 커질 때, 리더는 모든 책임을, 모든 업무 내용을 알고자 한다면 그 짐이 급격한 속도로 불어나버리죠. 그에 따라 리더는 지쳐버리고 말죠. 


✔️ 지친다고 리더가 그 짐을 내려놓을까요? 아니에요. 불안하기도 하고, 이것을 놓았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거 아니냐며 무기력해질 수도 있죠. 또한, 자신의 손을 떠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놓지 않으려고 해요. 권력처럼 말이에요. 


✔️ 하지만 리더가 그것을 놓지 않았을 때, 그것보다 답답한 일이 없어요. 모든 업무를 자신에게 보고해야 하고, 자신의 손을 거쳐야 하고, 자신이 아니면 해낼 수 없다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수많은 업무가 리더를 거쳐야 끝나는 안 좋은 결말로 다가가죠. 


✔️ 그에 따라 업무는 늦어지고, 거래처든, 사용자든 관련하여 진행이 더뎌지며 결국, 채산성 자체가 떨어지게 되죠. 그러면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간단해요. 어깨에 있는 짐을 분산시키면 되죠. 어떻게요? 바로 위임을 통해서죠. 


✔️ 그러면 구체적인 방법은요? 아래에 요약해 적어뒀으니 확인하면 아주 간편해요. 


1️⃣ 휴가를 못 간다고 생각해보라


✔️ 제목만으로는 의미 유추 자체가 안 되죠? 당장 어떤 업무를,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서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맡기지 않으면 휴가를 떠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즉, 가족 또는 지인들과의 여행 계획이 망쳐질 상황을 상상하라는 거죠. 


2️⃣ 당신의 오른팔과 왼팔을 준비하라


✔️ 위임 전에는 믿고 맡길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예요. 이때, 한 번의 실패, 단편적인 측면 등을 통해 판단하지 말고, 깊은 내면까지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즉, 시야를 더 넓게 하지만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 찾으라는 거예요. 


3️⃣ 문제 설명으로 시작하라


✔️ 위임하는 동료를 정했다면 이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제약 조건이 있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일이 다음이에요. 이때, 해결책을 주체적으로 찾을 수 있는 권한과 자유를 부여해야 해요. 


4️⃣ 실패해서 배우도록 놔둬라


✔️ 업무를 위임하고 난 후,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에요. 본래 업무를 행하는 자신보다 부족할지라도, 그 안에서 배워나가는 것들이 있어요. 실패를 회고했을 때, 우리는 큰 깨달음을 한 움큼 쥐어나갈테니까요. 이때, 그들은 크게 성장할 것이고, 나아가 자신보다 나은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할 거예요. 


5️⃣ 여러 명에게 위임해보라


✔️ 중요한 작업을 여러 명에게 위임했을 때, 위험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생겨요. 동시에 여러 명이 같은 업무를 수행할 때, 각자 다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으니 리더는 선택하여 적용하면 돼요. 


6️⃣ 복잡한 업무와 학습을 크라우드소싱하라


✔️ 같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내놓을 때, 우리는 더 나은 생각과 많은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마냥 해달라고 요청하기 보다는 유능한 팀원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다른 팀원들의 전문성도 함께 키워야 해요. 그래야 우리 모두 전문가가 될 테니까요.


https://www.ciokorea.com/news/25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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