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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May 12. 2023

� UX 중요해? 그러면 UX 라이팅도 중요해!

#UX #UX라이터 #UX라이팅


� 한 줄 요약

- UX라이터, 기술이 발전할수록 확장 가능성이 높은 직무


✔️ UX가 부상함에 따라 UX 라이팅도 함께 부상하고 있어요. 아 물론, UX가 부상한 지는 꽤 됐지만, UX 라이팅은 이제 추진력을 받기 시작한 단계죠. 특히, UX 라이팅은 해외에서는 중요한 요소, 직무로 자리매김한지 꽤 됐지만, 한국은 말 그대로 걸음마 단계라 할 수 있어요.


✔️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UX 라이터라는 직무가 국내에서 더 중요하게 여겨질 것인지, 아니면 곧 사라질 것인지 걱정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음성 어시스턴트나 AI가 발전함에 따라 그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는 듯 해요.


✔️ 이에 대해 저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아직도 앞서 말한 기술들이 인간과 같아지려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럼에도 '활용가치는 충분하다'라고 생각하는 데요. 보조도구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 반대로 이 보조도구를 보완하려면 UX라이팅이 필요한 부분도 존재하죠. 대표적인 예로 챗봇이 있어요. 챗봇은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요소로, 빠른 상호작용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정보를 쉽게 찾고 질문하고 요청할 수 있게 도와줘요.


✔️ 기업은 이를 활용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반대로 고객은 상담원을 기다릴 필요없이 원하는 답을 빠르게 얻어낼 수 있죠. 이에 따라 앞으로도 챗봇은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인데, 좀 더 세밀한 상호작용을 위해 UX라이팅이 필요한 영역이에요.


✔️ 최근 UX라이팅 트렌드를 보면, AI나 음성 어시스턴트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이는 개인화나 자연어 처리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이라 보면 될텐데요.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고,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돕기도 하죠. 앞선 챗봇 내용과 비슷한 면모도 있죠.


✔️ 여튼, 'UX가 중요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UX를 보완해줄 도구들이 만들어 지는데, 그 부분을 효율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UX라이팅이 중요해진다.'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오늘은 머리가 안 돌아가는지 글이 잘 안 써지네요. 엉망이다.


✔️ 다음으로 넘어가서, UX의 중심에는 UX 디자인이 있다고 저는 보는 편인데요. UX라이팅은 여기서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서비스 보이스톤 정의, 버튼과 라벨 등 서비스 전체 영역을 꿰뚫는 문구 등도 UX라이팅 영역이기 때문이죠.


✔️ 그래서 UX라이팅 중 마이크로카피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마이크로카피에는 오류 메시지, 버튼 레이블, 툴팁 등이 있는데요. 이들은 서비스 프로덕트 전체에 표시되는 작은 텍스트 조각이라 할 수 있어요.


✔️ 그러면 왜 이 부분들이 중요하냐? 사용자가 점점 더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해짐에 따라 잘 알고 능숙하게 다루게 되는데요. UX 디자인 측면에서 이미 많은 서비스들이 상향 평준화가 되었어요. 그럼 거기서 차별점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뭐냐? 바로 UX라이팅, 마이크로카피라 할 수 있어요.


✔️ 간단하게 생각하면, 상향 평준화된 디지털 서비스 속에서 서비스를 '더 좋아 보이게 만들기 위해서'는 UX라이팅이 필수라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미래에 UX라이팅은 어떻게 될까요? 한 번 생각해볼까요?


✔️ 저는 UX라이터의 역할이 더욱 확장될 거라 보고 있는데요. UX라이팅이라는 말 뿐만 아니라, CX라이팅이라는 말도 생겨날 거 같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면 UX라이터의 영역이 확장될 거라는 말인데요. CS, 마케팅, 사용성, 전문적인 기술 내용 등을 모두 포괄해 문구를 작성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 왜냐? 사용자에게, 사용자가 사용하는 언어로, 전문기술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죠. 즉, 고객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어느 기업이든 UX라이팅이 필수로 요구될 것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ChatGPT같은 기술이 발전한다고 쫄 필요 없어요. ChatGPT도 UX라이터를 필요로 할테니까요.


✔️ 그러면 UX라이터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도 드는데요. 저는 '사용자 대변인'이라고 생각해요. 사용자 시각으로 서비스를 바라봐야 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공급자의 논리를 파괴하는게 주된 업무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전 아티클에서 말했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달까?�


https://uxplanet.org/the-future-of-ux-writing-trends-and-predictions-2bfe8b7599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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