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가운데 삶
우러르자면 고개가 아파요.
잘리고 잘려 가운데는 가지도 없어요.
나도 그렇게 될까요?
그래서 누구도 모르게
이 세상 나들이 나왔어요.
쉿!
나를 봤군요.
봐도 못 본 척 해 줄래요?
고요한 바람 더불어
따뜻한 햇살 더불어
한세상 아름답게 어울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