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가 좋다는 너는
장마가 좋다는 너는
태풍이 좋다는 너는
빗소리를 닮았다
토도독 톡톡톡 너의 목소리
수국을 닮았다
장마를 부르는 수국처럼 영롱한 너의 미소
바닷바람을 닮았다
고요하게 휘몰아치는 너의 선한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