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흐름
요즘 느끼는 것이 있다.
물이 흐르는 것이 자연의 법칙을 따르듯
돈이 흐르게 하는 것도
법칙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 법칙을 잘 모르고 있고
그걸 잘 알게 되면 돈의 흐름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요새
언제 기분 좋게 돈을 썼나를 생각해 보았다.
뭔가를 사고 사길 잘했다고 느끼는 것은
'그것을 두고두고 잘 쓸 때'였다.
예를 들어 건조기 같은 경우가 그렇다.
보기에 예쁜 것은 살 때는 기분이 정말 좋다.
두고두고 보면 계속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의외로 내 생각보다 빨리 감흥이 떨어진다.
하지만 나에게 작은 부분이라도 도움이 계속되는 것은
잘 샀다는 생각이 계속 계속 든다.
이는 아마 내가 심미보다는 실용을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부자가 되려면
1회성 소득을 경계하라는 말을 배웠다.
이 말은
내가 제공하는 가치가
1회성이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돈쓴 보람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때
지불한 돈값 이상을 하는 것이고
내가 공급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그렇게 되어야
사람들이 계속 찾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생각에서부터
돈의 흐름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