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행복을 찾는 자들에게
서두에 밝혀두지만
필자는 정말로 대단한 것이 없는 남자임을 밝힌다.
행복을 찾고자 35년을 노력했고
드디어 37년만에 환희에 가까운 행복은 아니지만
이렇게 사는게 행복이구나 깨달은 남자다.
먼저 나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가야한다.
큰 단점만 간단히 일러두자면
1. 얼굴
2. 키 (작은 수준이 평균키 미달이다.)
3. 재산상태
4. 학벌
이걸 단점으로 써 놓았으니,
대충 내 상태가 어떤지는 독자가 판단한 그것이 맞다.
지금부터 써내려가는 글이
누군가에겐 말같지도 않은 글일수 있고
또 누군가에겐 무언가를 느끼게 만드는 글 일수 있다.
그저 내가 이제까지의 삶을 살면서 느끼고
깨달은바를 글로 적어놓은것이니
좀 읽다가 헛소리 같으면 나가시는게 좋다.
위에 왜 주저리주저리 단점에 대해
늘어놓았는가 하면
간혹 가진게 많은거 아냐?
잘난거 아냐?
그러니까 행복하지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미리 차단하기 위함이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필자가 생각하기에
삶을 주체적이고 행복하기 살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본인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판단할줄 알아야한다.
내가 어떤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어떤때에 안정감을 느끼는지
내가 어떤때에 불안함을 느끼고 못견뎌하는지
이런것들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어야 행복으로
가는 첫 걸음을 뗄 수 있게된다.
짧은 삶을 살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낀것이 뭐냐면
인생에 정말 정답은 없다.
지금 사회에는 마치 정답이 있는것 처럼 돌아가기에
또 그 정답처럼 보이는 것에 나 삶을 맞추는것이
안정적이고 편하게 느껴지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을뿐이다.
(허나 필자 또한 정답처럼 보이는 저런 삶이 안정적이라 느끼기에 그러한 삶을 살고 있다.)
나의 기질에 맞는 일을 하는것은
삶에 있어서 굉장히 가장 큰 안정감과 행복감을 준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필자는 스스로에 대해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자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스스로 내린 결론은
1. 논리적이고 정확하게 떨어지는 것을 할때에 마음이 편안함
2. 가끔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내는것을 좋아하지만그것을 업으로 삼아 일하는것을 힘들어 함
3. 보스기질이 있지만 리더가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믿을 만한 사람을 만나 서포트 하는 것 또한 좋아함
4. 도전적인것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음
5. 같은 일을 반복한다 하더라도 쉽게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힘을 가졌음
6. 감성적인 일보단 이성적인 일이 잘 맞음
이 정도로 내 기질을 정리했는데,
과거의 직장에 비해 현재 가지고 있는 내 직장이
나에게 훨씬 잘 맞고 행복한 일임을 알았고
현재 10년차 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 하고 있다.
나이가 이제 40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주변엔 간혹 아직도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모르겠는 사람들이 있다.
이 글을 읽는 독자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지 모르겠다면
자신을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바라보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기질을 가졌는지
먼저 생각해보기를 추천해본다.
그러면 다음에 나아갈 방향이 보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