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행복해집시다.

일단 알아두어야 할것.

by 개똥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필자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했다. 아니 안했다.

그냥 하기가 싫었다.

공부를 왜 해야되는지를 몰랐다.


이딴 말도 안되는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어?

이런 생각이 지배적이었던것 같다.


그래서 그냥 안했다.

그 와중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미대에 진학했다.

물론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진 못했다.


졸업을 했다.

좋지 않은 학벌과 변변치 않은 스펙의 인물을

써줄 좋은 기업은 없었다.


당연히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인 총 인원 3명짜리

회사에 들어가서 설계 도면 그리는 일을 했다.


그때가 11년전이니까 2014년 무렵이었는데,

그 당시 내 월급은 세금떼고 128만원 이었다.


인원이 없다보니 도면 그리는 일 이외에

허드렛일도 함께 했다.


저때 나는 부모님 집에 얹혀 살았는데,

그 당시에 80만원을 저축했다.


야수의 심장이 없어서 주식이나 코인 같은건 못하고

그냥 저축만 열심히 했다


그렇게 2년이 흐르고 몸과 정신이 온전치 못하여

그만 두었다.


저때를 돌이켜보면 꽤 힘들었던것 같다.


잡설이 몹시 길었다.

여기서부터가 본론이다.


필자의 성격에서 가장 축복받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작은것에도 큰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인데,

별것 아닌것에도 만족감을 느끼곤 했다.


저 때에는 저 조그맣고 귀여운 월급을 받으면서도

친구들에게 가끔 술 한잔 사는게 행복이었고,

또 그렇게 쫌쫌따리 모은 돈으로 가지고 싶던것

하나씩 사는것이 또 행복이었다.


행복은 만족에서 온다.

그래서 난 저때의 삶이 녹록치 않았지만

꽤 행복한 마음으로 삶을 살았다.

돈이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없어도 괜찮았다.


이 글이 절대로 행복을 얻기위해서

기대치 낮추고 살아라 라는 주제의 글이 아니다.


혹자는 128만원 가지고 어떻게 행복해해?

나는 그렇게 못살아 라고 한다면 열심히 해서

더 많이 벌고 만족할 만큼 쓰면서 살면 된다.


요즘은 본인의 행복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는 것보다

외부와의 비교를 통해 느끼는 사람이 상당수다.

그래서 가졌음에도 불행한 사람이 많다.


내가 스스로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이것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인지,

내가 이걸 통해 진짜 만족할수 있는지에 대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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