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함의 끝판왕전국노래자랑에 나왔던 '걔' 맞아요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그는 요새 한국에서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한국에서 장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아마 그의 이름이 눈에 익을 수 있을 수 있겠다.
https://youtu.be/Bv5HiE8d-gE?si=zOSTrIAzsguSfPUs
그는 예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팬이였다고 하는데, 광주 남구에서 열린 본선 촬영날 깜짝 출연하여 한국노래인 아로하와 자신의 곡인 Loving you Girl을 선보였다.
그 이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 콘서트를 진행하고 차은우, 권진아와 함께 본인의 곡들을 커버했다.
아마 우리는 그의 이름을 멜론차트 탑100에서 본적이 있을텐데, 그는 부석순의 앨범 수록곡인 '7시에 들어줘'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그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미니멀한 트랙에 그의 목소리를 잘 녹여내었다.
https://youtu.be/2KbuMRUKpe8?si=XSsUuVcU0eFaGdhF
페더 또한 한국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드물게 한국어로 된 국내 가요의 커버 영상을 올리고 한국 팬들의 댓글을 직접 읽어주는 등 꾸준히 한국 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한국 사랑은 그의 단독 콘서트에서도 이어졌다. 본인의 공연에서 세븐틴의 달링과 7시에 들어줘를 본인의 파트만 부른것이 아닌, 부석순 멤버들이 부른 한국어 파트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개인적인 음반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페더는 글로벌 누적 2억5천만 스트밍을 기록하며 새로운 팝스타로 떠오르고, 정규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메가 히트 트랙인 'Loving You Girl', 2년 넘게 국내 해외 차트에 자리잡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Bonfire' 와 함께 총 11곡이 수록 되어있는 이 앨범은 사랑과 외로움 두 가지를 모두 다루고 있고, 사람들이 외로움을 덜 느끼고 보다 낙관적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라고 페더는 전했다.
https://youtu.be/zLb4LxMhPvM?si=ipigxWX438vLJIQu
나도 해외축구를 즐겨보는 팬 중 한명인데, 페더 또한 음악 외의 취미로는 축구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축구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했다. 나는 맨시틴데 ㅎㅎ..
그래서 이런 노래를 썼나 생각이 들었다. 가사도 들여다 보면 귀여움이 한가득이다.
I tell myself myself I don't, but I need you
I tell myself myself I'm fine for another day
But I'll be here alone playing fifa
I try my best to hide from my feelings
I'll leave them on the bench for another day
나는 나에게 너가 필요 없다고 되내이지만 .. 아니야 ..
난 다른날도 괜찮아 .. 그치만 나는 지금 혼자 외롭게 피파해 ..
나는 내 감정을 숨기기 위해 최선을 다 했어 .. 다른날엔 그 감정 다 벤치에 놓고 와야겠어 ..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