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지역정주형 지역상생 창업펀드
국가차원의 지역 균형발전의 목표 및 방향성이 종합적으로 설정 되어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역정주 창업환경 대응 전략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정주창업환경 활성화를 위한 전략으로, 지역상생 로컬창업펀드 조성과 두 번째로 빅딜 스페이스 K 조성으로 인재유입 방안이다
지역정주형 창업전략을 위해서는, 정부와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과 연계하여 고려해야 한다.
첫째, 민간중심의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보조금 중심의 창업지원방식을 개선하는 것이고, 둘째, 지역창업활성화를 촉진 지방청년 지역정주 창업이 가능한 스페이스 K 조성. 셋째,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축적된 경험을 통한 도전적 창업분위기를 조성하여 고급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 한다.
창업자들의 경우 보조사업, 투융자 등 자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소액투자의 경우라도 운영사인 GP를 두고, 지역창업혁신기관인 LP와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여 생태계에 참여하여 지역정주 창업환경을 개선하고 조성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창업생태계는 공공기관이 아닌 투자자가 점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에서 주도하여 지역창업생태계를 이끌어 가는 펀드조성이 필요하다.
펀드조성이 필요한 한 사례로, 20여년전 조성된 창업보육센터의 사례이다.
국내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이외에 창조센터, TP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예산을 지원 받는 창업지원기관이 늘어나고 있어 창업기업 입장에서 창보가 갖은 경쟁력은 어떠한지? 유사기능을 수행하는 창업기관들의 등장으로 BI성장은 정체 중이다.
BI 대부분은 창업공간만 제공하고 초기 사업화에 경영멘토링을 지원하는 1~2세대 보육모델에 머물러 있다. 투자연계가 가능한 3세대보육기능과 엔젤투자와 엑셀러레이팅기능이 가능한 4세대 모델로의 전략이 필요하고, 선진형 BI모델은 11.8%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