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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규 Aug 05. 2022

스톤과 금속 재질 선정하기

스톤에 맞는 금속 재질이 중요하다

모든 보석의 가격을 구성하는 가장 큰 요소는 디자인과 제조 과정에서 들어간 재료의 가격과 만드는데 들어간 시간당 공임 비용 등으로 가격이 형성이 된다. 주로 스톤 가격과 금속 가격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먼저 스톤은 고가의 주얼리에 사용되는 4대 보석인 다이아몬드와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같은 고가의 스톤부터 패션 주얼리에 사용되는 저가의 큐빅 같은 많은 종류의 스톤이 있다. 4대 보석은 캐럿당 가격이 수천만원을 넘는 스톤도 있지만 큐빅 같은 합성 보석은 캐럿당 몇천원 정도이다. 그래서 이 합성 보석이 1인 기업 주얼리 창업에 적한한 스톤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제품 개발에 리스크가 없다.


아무리 고가의 스톤이라도  착용을 위해서는 금속에 세팅을 해야 한다. 보통 주얼리에 사용되는 금속 재질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실버와 14K와 18K 같은 3가지가 있다.

그런데 우리가 길을 가다가 보면 몇천 원부터 시작을 하는 저가의 많은 패션 주얼리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제품들을 통상 액세서리라고 한다. 주로 저가품이기에 브라스라는 소재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생활 주변에서 익숙한 ‘브라스’라고 ‘황동’이라는 금속 소재를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주로 저가의 액세서리에 많이 사용된다. 구리와 아연이 7:3이나 6:4 비율로 만들어진 합금이다.


온라인몰에서 주얼리 판매시에는 제품의 스톤의 무게나 귀급속에 대한 중량(g) 표기가 되어 있다. 천연 보석에 주로 사용되는 14k나 18k은 g당 시세가 비싸다. 하지만 실버는 g당 시세가 싸다. 하지만 브라스는 은이나 금처럼 시세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함량 표기도 없다. 브라스는 도금을 공기 중에 산소와 만나면 색이 변색되거나 부식이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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