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위탁으로 시작하라
대기업이나 세계적인 명품 보석은 규모의 경제를 하면서 조직이나 자금력도 막강하다. 90년 롯데면세점 상품매입팀에서 보석 전문가인 국제 보석감정사로 그리고 보석 담당 MD로 '세계적인 명품 보석' 취급을 했다. 대기업이나 명품 보석은 그간 오랜동안 모든 판매 정보 데이터에 의하여 오더 시에 취합된 각종 빅데이터에 의한 자료를 토대로 업무를 진행하니 어려움이 없다.
면세점은 정부 주도 사업으로 입찰이며 일단 허가를 받으면 모든 상품을 직사입을 해야 한다. 대기업 면세점에서 명품 보석 취급 시에 자금력이 있어서 모든 상품은 단독 취급 조건으로 계약을 하여 직사입을 하며 재고도 충분하게 학보를 했다.
34년 직장인의 길을 마치고 우연하게 '로컬 패션 주얼리' 대표를 했다. 역시 명품과는 차원이 확연히 달랐다. 시스템도 부족하고 인력도 열악했다. 하지만 '1인 창업'을 한 저에게 이 힘겨운 경험은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간 최고의 보석 취급 경험으로 어떤 상품을 취급하고 매장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많은 경험으로 주도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오픈했다. 상품은 전부 직사입을 했다.
중견기업은 자금력이 대기업에 비하면 약하여 현금 흐름이 중요했다. 초기에는 구색 상품을 디자인도 수십 종류로 한정을 했다. 각 디자인 종류마다 기초재고를 최소의 재고를 갖고 효율적으로 운영을 했다. 상품은 로컬 제조업체를 개발하여 직사입을 했다. 그리고 판매 시 인플루언서를 연계하여 주문이 들어오면 제조에 착수를 하고 후 배송으로 재고 부담을 최소하 했다.
1인 창업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때가 있다. 나의 상황과 제반 여건의 조성의 상태가 중요하다. 자본이 충분하면 온오프를 동시에 하면 운영에 있어 여러 가지 효과가 있겠지만 1인 기업은 모든 것이 열악하다. 그래서 작게 리스크를 줄이며 시작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경험이 없이 위험 리스크를 가질 필요가 없다.
1인 온라인 주얼리 창업을 하는데 주얼리를 어떻게 취급을 하는 것이 좋은가 결정을 해야 한다. 요즈음 온라인상에서는 여러 종류의 위탁 도매사이트가 있다. ‘1인 온라인 창업은 초기에는 위탁 도매사이트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이다. 이후 주문이나 매출 추이를 보면서 직사입으로 변경을 하면 된다.
기업의 존재는 매출 증진을 통한 이익 창출이다. 온라인몰도 세심하게 준비를 하여 매출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