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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rchidea May 20. 2022

하고 싶은 말

오늘의 시 한 줄



하고 싶은 말을 

질겅질겅 씹다가


돌돌 말아 삼킨다


어렵사리 삼켜버린 후엔

좀처럼 소화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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