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상념 (15)

인연 1.

by 메모한줄

평상시 잘 착용하지 않는 애플워치를 차고

계산대에서

그리고 홀에서

손님들을 응대 중

워치가 어떤 분의 전화를 알려 준다..

못 받았다


한참이 지난 후 잠깐 시간이 되어 톡을 보냈다..


내가 일하는 곳 근처니

잠깐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 하신다.

말이 근처지 2시간을 운전하셨다..


악연이라면

악연으로 첨 뵌 분인데


감사하다. 그게 인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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