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의 미디어에 대한 나의 생각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디어는 전자책이다. 최근 들어 책을 읽을 때 전자책을 이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종이로 된 책 보다 전자책을 더 많이 이용한다.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기 위한 과정이 번거롭고 원하는 책을 대출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도서관에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전자책을 대출, 반납하는 것은 책을 볼 수 있는 기기를 통하여 클릭 한 번이면 내가 원하는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또 다른 미디어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노래를 들을 때 휴대전화를 이용해 들었지만 최근 들어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노래를 듣고 있다. 이전에는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여 줄이 꼬이는 등 불편함을 겪었다. 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그러한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미디어 중 하나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해야 하면 공중전화를 이용하곤 했다. 나이도 어려서 개인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지금처럼 개인 휴대전화가 보편화된 미디어 매체가 아니었다. 그래서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 연락을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동전을 챙겨 공중전화를 이용했던 경험이 있다. 개인 휴대전화가 보편화되어 개인 휴대전화가 생겼으며 신용, 체크카드가 생겨나면서 동전을 들고 다니는 일도 줄어들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중전화를 사용할 일이 없어졌다. 휴대전화가 보편화되면서 공중전화의 이용자가 줄고 공중전화 부스의 개수도 줄게 되었다. 그래서 어릴 때는 많이 봤지만 요즘에는 쉽게 발견하기 힘들다. 과거에 이용했던 미디어 중 다른 하나는 MP3이다. 노래를 다운로드해 컴퓨터를 통해 저장하여 번거롭게 노래를 들었는데 최근에는 음원 사이트, 유튜브 등 다양한 음악 플랫폼을 통해 노래를 쉽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의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눈을 감을 때까지 미디어와 같이 생활한다. 그러면서 사생활 문제, 개인 정보 보호 취약, 저작권 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럼에도 미디어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준다. 스마트폰, TV 등과 같은 미디어는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책임감을 가지고 미디어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단순히 우리의 편리함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피해가 된다면 미디어의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다양한 종류로 발전해 오면서 터치나 목소리 한 번으로 대부분의 미디어를 제어할 수 있다. 그만큼 편리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미디어에서 일어난 법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부족한 면이 있다. 미디어의 성장만큼 관련된 법률 또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상적으로 쉽게 이용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디어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생각도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