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삶∞나 우주로!

존엄한 人生을 위하여!

by 왕영호

사진 : 2024년 제주도




II A Whole New LIFE∞SELF Universe

10/12



현실학 개론

빨간 현실과 파란 현실, 그리고 삶∞나 우주


♬ RealityLa Boum OST / Space Oddity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OST




누구도 태어나기 전과 죽고 난 후의 우주와 세계를 직접 확인할 수 없다. 그건 주관에선 우주의 실존을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우주는 날 위해 만들어진 무대다.', 최면을 걸고 자신 있게 세상을 직면해도 된다. 실제로 개개인에게 인생의 가치는 우주와 동급이거나 훨씬 더 높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 의심과 고민 없이 우주와 세계를 절대 현실로 인정한다. 그 결과 존재는 한낱 하루살이 미물로 전락하고, 삶은 그저 살아남거나 편해지는 게 목표가 된다.

그러다 보니 허무에 빠져 틈만 생기면 현실을 도피하게 되고, 오직 현실만 따지며 인생을 재물로 바치는 현실 노예가 된다.



비일상적 종교와 학문, 여행과 모험은 현실을 탈출해 내 현실을 만들 기회다. 허나 결과는 매한가지다. 학문과 종교로 정신을 갈고 닦아도 현실은 그대로고 아무리 긴 여행, 큰 모험도 돌아가야 할 현실이 있다. 기껏해야 고통을 잊고 더는 진통제나 마취약, 더 빡센 경쟁을 위한 약물 역할을 할 뿐이다.




* * *




나는 지금 온 우주가 마음 속에 존재한다 거나 시뮬레이션이란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 그 우주가 객관적 현실로 실존하듯 내가 경험하는 내 주관 우주도 실존하며 적어도 나에겐 그것이 바깥 세계보다 더 리얼한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각자에게 진정한 현실은 나와 삶, 즉 내 인생이다.



그러면 우린 왜 그런 강력한 주관적 현실을 갖지 못할까? 그것은 독립적 우주와 세계라고 부를 만한 고유한 시간과 공간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자기 내면 속에서 숨겨진 시간을 찾고 세상과 일상 속 숨겨진 공간을 뒤지는, 진짜 내 구체적 실체적 현실을 만드는 여행과 수행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삶∞나 우주는 내면과 일상의 탐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고유한 시공간이며 존재한 적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현실이자 남과 나눌 수 있는 완벽한 실제 현실이다. 나는 내 삶∞나 우주의 창조주이자 세상의 시공을 확장하는 구세주다. 삶∞나 우주를 향한 새로운 '대항해 시대'가 곧 도래한다.


Q854S03hdfIZ3sFbaFv04xlz-Qk.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