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집사님의 나눔입니다
R집사님의 고백입니다
남편과 결혼하여
각각 따로
유학을 갔다
어디를 봐도 혼자인데
타이틀은 유부녀였다
학교에서 어떤 남학생에게
첫눈에 반했다
가슴이 쿵쿵뛰었다
세상에, 소리가 들릴정도로
가슴이 뛸수 있다는걸
그때 알았다
한달동안 뛰었다
멈춰지지가 않았다
하나님 제발 죄를 짓지 않게 해주세요
그에게 가서 나는 남편이 있다고
말했다
겨우 쿵쾅거림이 멎었다
유학이 끝나고
한국에 도착해
공항에서 남편을 만났다
남편은 이혼서류를 들고 있었다
유학중에 남편은
총각행세를 했고
여러명의 여자와 연애를 했다
내가 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에게 가서 나는 남편이 있는
몸이라고 말할때
남편은 거리낌없이 연애를 했던 것이다
어떻게 나를 두고 그럴수가!
용서할수 없었고
남편과 남남이 되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남편은 연애를 했고
나는 연애를 할뻔 했다
한끗차이인 것을!!
주일에 우리 목장(구역모임)나눔의 주제는
성령의 고백이이었다.
집사님은 전남편을 집사님의 구원을 위해 수고한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했다.
집사님의 발상의 전환으로 인한
귀한 고백에 은혜가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