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어떻게 지내니??
윰 : 넘 바빠요
나 : 뭣이 그리 바뿌노
윰 : 중등부 교사도 하고 학교에서 총학생회일도 해요. 장난 아니게 바빠요.
나 : 연애만 안하고 다 하는구나, 실속없다이
윰 : 쌔앰 ~~~
나 : 니, 좋아하는 사람은 있재?
윰 : 그건 그래요
나 : 그럼 니가 먼저 들이대 봐
윰 : 어떻게?
나 : 그냥 솔직하게 말해. 내가 너한테 좀 들이대도 되냐고? 그 쪽에서 당황하잖아, 그러면 당황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나도 쉽게 얘기 하는거 아니고 참다참다 할 수 없이 용기를 냈다고 하는거지.
윰 : 그러다가 사이가 더 나빠지면 어떡하죠?
나 : 그럼 나한테 와 또 갈켜 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