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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막차와 심야버스 사이시간
그 버스가 없었다면
막차를 탔을 것이다.
아쉬움만 남긴 채로
그 자리가 지루하면
아무런 미련도 없이
그래서일까 더 애틋한
막차와 N26 사이시간
추억으로 가득 채워진
새벽녘에 탄 심야버스
00:00부터 3:10분까지 운영되는 심야버스. N26. 필자가 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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