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시에 광명역에서 강의를 마치고 난 후
1시간 짜리 강의를 부탁받았었고
강사료는 30만원이었다.
그런데 내 앞의 강의자가 강의를 너무 많이 해서 주최사로부터 강의를 축약해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강의를 30분만에 종료하고 놀러 가는 중인데, 여기서 딜레마는
내가 열심히 준비한 강의를 제대로 못했으니 억울해야하는건가
아니면 30분 강의하고 30만원 벌었으니 좋아해야하는건가?
나는 기분이 좋았다...(개꿀!)
사람 앞에 서는건 꽤 긴장된다. 강의를 하려면 많이 준비해야되고 ppt장표를 만들면서 대부분의 내용이 머리에 있지만 그걸 전달하는건 또 다른 영역인듯하다.
나는 자료를 취합하고 장표를 만드는데 능력이 있지 말을 통해 전달하는건 별 재능이 없는듯하다
그래서 30분만에 끝내고 집 가게 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