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대표 공격수 네이마르(24)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스쿼드 중 함께 뛰고 싶은 선수는 누구일까.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네이마르가 ‘CNN’과 가진 인터뷰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함께 뛰고 싶은 레알 선수로 마르셀로를 꼽았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주저 없이 마르셀로를 택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마르셀로가 대표팀 동료이자 친구라는 것. 개인 통산 네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을 질문에 포함했지만 네이마르의 선택은 단호했다.
라이벌 BBC(베일-벤제마-호날두) 트리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최고의 스타들이다. 호날두는 최근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베일 역시 이번 시즌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 벤제마는 훌륭한 스트라이커다. 그들과의 대결은 건강하고 훌륭한 경쟁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바르사의 MSN(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 트리오에 대해선 “스스로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말하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경기, 대회에서 승리하는 것이다”라며 겸손했다.
한편, 승점 31점으로 레알(37점)에 이어 라리가 2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사는 오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파뇰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2016년 12월 16일자 베프리포트 해외축구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