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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소다 May 03. 2023

CHAT GPT, 자동화 블로그

해보고 나서 든 생각

챗 GPT는 인공지능 챗봇 형태로

스스로 추리해서 답을 주는 인공지능 봇이다.

단점은 입력된 정보에서만

정보를 찾는다는 것.

이에 따라 말도 안 되는 답변도 제시하기도 한다.




챗 gpt가 처음 나오고

유튜브로 알려지기 전

변리사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야 chat gpt라고 있는데

꼭 해봐라 장난 아니다"


뭐길래 그렇게 호들갑일까?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든 생각은 다음과 같았다.

"에이 별거 아니네"

이때 나는 Chat gpt는 사용자의 질문과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간과했다.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된 사람도
이렇지 않았을까?


현재시점에서 CHATGPT는

4.0 버전까지 시연이 가능하고

추리력이 엄청나게 향상되었다.

심지어 개인 pc를 이용하여

 인공지능을 자동 학습시킨 후

원하는 답변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속칭 4.5세대도 인기가 많다.

심지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처럼" 글을 바꿔준다.

놀랍지 않은가?


나도 최근 엄청난 발전에 힘입어

자동화 블로그를 구축했다.

SHEET설정으로 제목, 본문, 태그까지

 자동으로 글을 써주고 변환 후

나는 복사 붙여 넣기만 하면 되는 것.

심지어 OPEN AI 인공지능 텍스트 테스트에도

인간이 쓴 글이라고 표기된다.

놀랍지 않은가?


하지만

자동화 블로그를 구축하고 든 결론은

"역시 책을 읽고 혜안을 키워야겠다"

위와 같았다.


아무리 글을 조리 있고 구글 SEO에 맞춰

써준다 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가 있다.

글에 영혼이 없다는 것이다.

유머러스한 글에도, 정보를 전달하며

경험을 이야기하는 글에도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그 미묘한 감정이

섞여 있지 않다.


그러나,

질문하는 누군가의 인싸이트를 가미하면

엄청난 글을 쓸 수 있다.

심지어 한 달을 하루로 압축할 수도 있다.

이는 엄청난 장점이자 혁신이다.

방대한 자료를 단 하루 만에 질문을 통해 얻고

글을 발행하는 것.

대본을 즉석으로 만들어 내는 것.

주제를 선정하는 것 등

사용처가 너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시간을 엄청나게 딘축시킬 수 있다.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야말로 혁신이다.


여기서 우리가 필요한 것은 인싸이트와

이 엄청난 혁신의 결과물의 사용법이다.

비트코인이 많이 알려졌을 때(1차 슈팅)

스캠이라며 비트코인을 취급하던 사람이 있었고,

비트코인의 기술적 가치를 보고

공부하고 생태를 연구한 사람이 있었다.

그 결과 후자의 사람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CHAT GPT

제2의 혁신으로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올 것이 분명하다.

전자의 사람이 될 것인가?

후자의 사람이 될 것인가?


인싸이트를 가미하여

문명의 결과물을 충분히 누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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