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준다

가끔 아닌 영원히

by 명랑처자


놓아준다




아무 말없이

한동안 울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꽃잎 떨어지던 그 계절에




눈물 없

붙잡아 보며

함께 했던 시간들을

어쩌면 너와 나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