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1 서울시립미술관
처음 미술관을 가게 된 건 기억나진 않지만 주변의 권유가 아니었나 싶다. 이제는 혼자서도 갈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 아주아주 소소하게 조각투자를 할 정도니까 말이다.
20대까진 반고흐 작품에 빠졌었고, 30대에는 모네 작품을 멍 때리며 오래오래 감상하게 됐다. 40대가 되어선 누가 언제 그렸는지 보다는 예를 들어 피카소의 모든 작품을 좋아하기보다는 특정 그림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빈손으로 오기 힘들어 묵직한 걸 하나씩 사 오다 보니 티켓비부터 교통비까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정말 그래도 가고 싶으면 간다. ㅋㅋ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말이다. (이땐 도록도 5천 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3만 원 이상이 되는 것 같다. ㅜ.ㅜ)
그럼 2009년도로 가서 전시회 감상을 해 보자! 별 세 개 준 이유를 확인해 봐야겠다^^*
원래는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 '클림트전'을 가고 싶었다.
입장료가 16,000원이라 어쩔 수 없이 대리만족(?)
암튼 기대이상이긴 했고, 생각했던 것보다 전시한 것들이 노력을 참 많이 했구나 싶었다.
공감각적인 미술에 대한 주제 또한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