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이 존중받으며 '우리다움'으로 연결되는 조직에 대한 해법
HR과 조직에 대해 고민하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늘 마음속에 맴도는 화두가 있었습니다.
바로 '개인'과 '조직'의 공존에 대한 것인데요. "어떻게 하면 각자의 개인이 온전히 살아 숨 쉬면서도, 함께일 때 더 멋진 조직/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지요.
많은 조직이 뛰어난 개인들을 모아두고도 그 잠재력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보며, 어떻게 하면 개인의 고유한 재능이 조직과 만나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지 그 모습과 구조를 오랫동안 고민해왔습니다.
그 고민의 과정이 하나의 결실을 맺어, 곧 세상에 나오게 되었어요. 바로 저의 네 번째 책, <the SYNERGY, 자기다움에서 우리다움으로> 입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담고 있어요.
- 조직 안에서 '자기답게' 일하는 모습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 '자기다움'의 개성과 고유성이 '우리다움'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 이러한 시너지를 위해 조직은 어떤 시도와 실험을 해볼 수 있을까?
세상에 작은 질문 하나를 던지는 마음으로, 그 첫 모습을 조심스럽게 공유합니다. 곧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되면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늘 묵묵히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