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한 스푼을 연구합니다
아기는 양수 속에 있을 때 자신의 손가락을 빨고 있었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바로 엄마의 젖을 빨아먹을 수가 있다.
빤다는 본능이지만 씹는다는 성장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이다
아기는 젖니가 나오는 생후 5.6개월이 되어 겨우 유동식을 혀의 앞뒤 운동에 의해 입으로 가져와 삼키는 것을 배우기 시작한다. 7.8개월째가 되어 혀와 턱이 상하운동을 할 수 있게 되고 9~11개월째에 부드러운 음식물을 잇몸으로 눌러 부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18개월 무렵까지 앞니 12개와 어금니 4개가 나온다
세 살 무렵에 다시 어금니 네 개가 나와 20개의 치아가 난다
저작이 거의 완성되는 것은 이 무렵이다
아기는 무엇이든 입에 넣고 핥고 빨고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혀와 복근을 움직여 저작을 체득해가는 것이다
씹는 힘이 붙는 과정에서 뇌가 급속하게 발달하여 생후 2~3세까지 성인의 80% 정도까지 도달한다
따라서 유아기에 촉각으로서 혀를 자주 사용한 사람은 감각이 발달한다
영유아기에 빤다. 핥는다와 같은 본능적 행위를 많이 해서 기초 트레이닝을 쌓은 것이 성장하고 나서 입의 움직임이나 혀의 움직임의 토대가 된다. 특히 세 살까지의 시기에 감가 기관으로부터의 자극이 없으면 뇌의 발달이 늦어진다. 손을 사용한 놀이를 하지 않은 아이는 또래 아이에 비래 뇌의 발달이 20~30 퍼 센드 적다는 보고도 있다
진화의 과정을 확실히 밟게 한다
조기교육보다 더 중요한 양육교육은 진화의 과정을 확실히 밟게 해주는 것이다
눕혀 놓으면 그대로 누워있던 상태에서 몸을 뒤척이고,
머리를 들고(양서류)
배를 붙이고 손발로 전진하고(파충류)
기어 다니고(네발 동물)
무언가를 잡고 일어서게 된다(원인)
이런과정을 하나 하나 거쳐 성장해간다
그 성장과정에서 인간은 두발 보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신체능력이나 신체 감각을 배운다
서기까지의 과정을 확실히 밟지 않은 채 서둘러 서게 되면 필요한 근육 등이 발달하지 않아 오히려 위험하다
성장하고 나서도 계속 흔들흔들 불안정하게 서고 걷게 되기 때문이다
영유아기의 성장과정은 인간이 거쳐야 할 진화의 걸음이다
1. 음식이 사람을 만든다 전재근
2. 만병통치 놀라운 이의 기능 이는 생명이다 가사모 다카히사
3. 씹을수록 건 상해 진다 니시오카 하지메
4. 건강수명 연장의 비밀 사이토 이치로
5. image sketch by semo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