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학창 시절엔
공부 때문에 골치 꽤나 아팠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강점이 다르고
관심 분야가 다를진대,
교실이라는 한 공간에 모아놓고
모두가 똑같은 것을 외우고 반복해야 하니
어떤 이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저마다 다양한 색깔의 삶을 찾아갈 일만 남습니다.
옆에서 공부하라 잔소리하는 사람도 없고
밤새서 시험 준비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공부는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물론 강요하는 사람 없이
온전히 자신의 선택에 따라 하게 되는 공부입니다.
관계를 위한 소통,
사랑하는 방법,
성공에 이르는 습관,
갈등 해결의 지혜,
행복한 꿈 꾸기 등.
학창 시절과는 달리
정답 없는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며
훨씬 더 복잡한 공부를 해나가야 합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안 하면 성적이 떨어질 뿐이지만
어른을 위한 공부에 무관심하면
사람과 어울리기도, 성공에 이르기도 힘겹습니다.
특히 사람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든
해당 영역에서 만큼은 경쟁력 갖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어떤 분야의 전문가도 경험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꾸준한 연구와 학습이 보태어져 남다른 경지에 이르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젊은 날에만 학교 공부를 잘한 사람보다는
그 이후의 인생 공부를 잘한 사람이
훨씬 더 행복하게 살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행복이 성적 순은 아니지만
공부를 멈추지 않는 사람에게는
행복도 남들보다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