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는 모습마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어느 자리에서든 인정을 받습니다.
보통은 그저 잘하는 것에 만족하지만
이들은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려 애쓰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갈 수 있는 수준으로 시선이 향할 때
사람들은 그가 펼쳐놓은 꾸러미에 감동합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는
감동을 이끌어내기 어렵습니다.
한 사람의 한계는
단지 머릿속에서 예상하거나 계산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에,
오로지 그 상황을 마주하고 나서야
넘어설 수 있는지, 그래서 넘어설 것인지가 결정됩니다.
한계를 넘어 감동을 만들어내는 사람은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순간의 즐거움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라지만
그럼에도 사람을 온전히 움직일 수 있는 건
기대를 넘어서는 감동입니다.
그러한 감동을 보기 힘든 세상이라
사람들은 더 환호하고 더 찾습니다.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삶은
본인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의 크기마저 바꿔버립니다.
한 번 흘러나간 감동은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 자신에게 돌아와
마치 우연처럼 보이는 행복들이 흘러옵니다.
감동적인 수준에 이르기 위한 수고가
때론 미련하고 무의미해 보일지라도,
결국엔 가장 지혜롭고 부지런한 사람만이
그 미련함의 달콤함마저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