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끈이 짧으니 시를 쓰지 말까 봐요
각오(覺悟)
by
하루
Sep 4. 2024
각오(覺悟)
새처럼 벽을 쪼며
눈 내민 풀 한 포기
오로지 살겠다는
연둣빛 굳은 의지
벽돌로 내리찍었다
그 맹렬한 집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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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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