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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GTX·신안산선 타고 수익형 부동산 노려볼까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0.75%로 인하한데다, 주택시장 규제가 계속 이어지면서다. 


그중에서도 특급열차로 불리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신안산선 수혜지역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 핫라인으로 불리고 있다. 


이처럼 GTX나 신안산선처럼 지역과 지역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쾌속 교통망은 아파트 시장은 물론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핫 이슈로 떠오르곤 한다. 


새로운 길이나 지하철 등이 개통되면 거주 인구가 늘고, 임대수요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변 집값과 땅값은 물론 상권 및 임대시장 활성화 등이 상승세를 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교통망 확충은 소위 '금맥'으로 불리는 등 확실한 재료로 꼽히고 있다. 


먼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번 4.15총선에서도 교통과 관련된 유력당 후보들의 공약은 핵심이슈로 자리잡았다. 실제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으로 A-D노선에 대한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업계에 따르면 GTX-A노선은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주민간의 소송이 얽혀 사업이 제자리걸음하고 있지만 2023년 개통을 위해 서두르고 있는 상태이며 B노선은 현재 기본계획에 착수했다. 


GTX-C노선은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올 연말에 고시한다고 국토부에서 밝힌 상황이다. 사업 검토 단계에 있는 D노선도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GTX 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2023년 개통 예정)은 파주 운정, 연신내, 서울역, 삼성역, 수서, 동탄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개통시 GTX A 운정역(예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삼성역까지는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된다. 


작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 B노선은 인천 송도, 신도림, 여의도, 용산, 청량리, 남양주 별내, 마석을 잇는다. 2022년에 착공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시 송도에서 마석은 기존 130분에서 50분, 송도에서 서울역은 82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GTX B노선보다 먼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 C노선은 이르면 2021년 말 착공될 예정이다. 양주 덕정역에서 의정부역, 청량리역, 삼성역, 과천역, 수원역까지 이어지는데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GTX 개발 사업이 지역의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탓에 총선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GTX노선의 안정된 개발 착수는 물론 연장선 공략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는데 노선 개발 수혜지역 내 주택시장을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음으로 경기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개발사업도 GTX 못지 않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안산(한양대역)에서 출발해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4.7㎞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사업비 3조3465억원을 투입해 15개 정거장을 짓는다. 


노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 공간에서 최고 시속 110㎞로 운행하는데 9호선 급행열차(46.8㎞/h)보다 두 배 이상 빠른셈이다.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이동 시간은 현재 53분에서 개통 뒤 22분으로 단축되는데 안산 원시동에서 여의도역까지는 36분 안에 닿는다. 원시~시흥시청 구간에서는 소사~원시선으로, 시흥시청~광명 구간에서는 월곶~판교선으로 갈아탈 수 있으며 개통 목표는 2024년 말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경기에서는 안산·시흥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및 서울 금천구·구로구·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등의 수익형 부동산이 큰 혜택을 볼 전망이다. 개통 뒤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GTX와 신안산선은 서울과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키는 쾌속 교통망으로 신분당선과 9호선에 이어 신 골드라인으로 불리운다”며 “이들 수혜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물론 수익형 상품들은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TX·신안산선 수혜지 분양(예정)중인 수익형 부동산 현황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 조감도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오피스텔)=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528실 중 198실)을 이달 내놓는다.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초역세권 물량이다. GTX B노선과 C노선이 청량리역으로 계획된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단지는 1,425세대의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과 함께 백화점·호텔·사무시설이 입주하는 42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 등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총 528실로 이 중 198실이 일반분양 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오피스텔로서는 흔히 보기 힘든 27~42층이라는 높이에 자리잡게 돼 탁 트인 전망과 초고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했던 청량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내부 설계를 선보였다. 일부 세대에는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등으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했다. 이에 더해, 외부 오픈 데크, 입주자용 세대 창고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청량리역의 경우 GTX-B, C노선 등 추가 교통 개발 호재가 있는데, 완공될 경우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10개 가량의 철도 노선과 약 60개에 달하는 버스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의 02-966-7731

창릉 더하이브 오피스텔 조감도

●창릉더하이브(오피스텔·상가)=일산 3기신도시인 창릉신도시 개발의 최대 수혜지인 원흥지구 내에 창릉 더하이브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창릉 더하이브는 오피스텔 192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A타워, 오피스텔 234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B타워로 이뤄졌다. 창릉과 서울의 더블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로 투자자는 물론이고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창릉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약 58만평 규모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광역교통망으로 GTX-A노선 창릉역(예정) 및 고양선 신설(예정), 화정-신사간도로 및 서울-문산간고속도로(예정)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탄탄한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더 높은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거실과 침실을 분리하는 1.5룸 설계, 빌트인 붙박이장, 수납장 특화, 전 세대 개별 창고 제공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새집증후군 염려가 적은 E0 등급 친환경 마감재 시공과 각층 엘리베이터홀 방범 도어 설치로 임차인의 안전 특화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인테리어 혁신과 동시에 건강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그 밖에도 바람물공원, 창릉호수공원(예정) 등이 인접한 숲세권의 그린프리미엄과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 대형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몰세권의 편리함을 갖췄다. 관계자는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로는 디에이건설이 참여했다. 창릉은 판교의 약 2.7배에 이르는 규모로 다양한 자족시설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을 거느린 시티라이프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릉 더하이브는 현재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을 동시에 분양하고 있다. 문의 1600-4721

-신안산선-

신길뉴타운 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조감도

●신길 센트럴자이(단지내 상가)=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에 신길 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신길뉴타운(신길재정비촉지구역) 12구역으로 아파트 1008세대 배후 독점상권으로 기존 7호선 신풍역 역세권 입지에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개통시 더블 역세권이 된다. 스트리형으로 조성되는 신길 센트럴자이 상가는 108동에 10개 점포, 103동에 4개 점포로 선호도가 높은 1층 상가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37.65~53.32㎡로 다양하며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커피전문점, 문구점, 중개업소, 베이커리, 패스트푸드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권장업종이다. 신길뉴타운 초입상가로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초·중·고 및 근린공원 조성으로 유동인구까지 유입이 용이하다. 신길 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는 신길뉴타운 완성시 8,733세대를 배후로 하는 항아리 상권형태로 소비력이 높은 3040대 젊은층들이 많고 여의도나 7호선 라인 강남권 출퇴근 직장인 들이 많이 거주하고 초중고가 많이 학생수요도 많다는 장점을 지녔다. 계약금은 30%며 4월 13일(월)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문의 02-6082-1612

신길 JS496 타워 조감도

●JS496 타워(오피스텔·상가)=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36번지 외 4필지에서 만날 수 있는 JS496 TOWER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1.5룸형 오피스텔 106세대 △원룸 44세대 △상가(지하 1층~지상 3층) 34호실로 구성된다. 현재 상가 1층 권장업종은 약국, 편의점, 커피숍, 프랜차이즈이며 2층 권장업종은 내과, 소아과 등의 있다. 복층형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A타입, 29㎡A·B타입 등 3가지 평면으로 구성되며 발코니 혁신 설계 구조를 도입했다. 실내에는 풀옵션이 제공되며 안전을 위한 스마트 보안시스템도 갖춰진다. 여의도, 영등포, 마포의 약 50만 비즈니스 수요가 확보된 JS496 TOWER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1, 7호선 사이에 위치한 신길뉴타운은 버스가 남북 이동을 위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유일했다. 하지만 향후 신안산선, 신림경전철이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림경전철과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신길뉴타운이 지하철 5개 노선 사이에 자리하게 되며 사통팔달의 입지를 기반으로 개통이 가까워질수록 지역 내 주거시설들의 가격 상승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서울특별시의 2030 도시계획도 눈길을 끈다. 여의도, 영등포, 마포의 약 50만 비즈니스 수요가 확보된 JS496 TOWER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여의도 3정거장, 강남 20분대의 생활권으로 단지 주변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홈플러스, 이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상가는 분양가의 10%(VAT 별도)를 예약금으로 선납부하면 된다. 또한 계약금 10%로 입주까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지원된다. 문의 02-260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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