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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프리·초저금리, 물만난 수익형 부동산 역세권 각광

올해 분양시장에서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신규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이어지는 아파트 고강도 규제, 기준금리 0%대 역대급 초저금리의 지속 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75%까지 내리며 부동산 시장의 유동자금이 입지여건이 좋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 금융 통화정책이 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본 뒤 추가 기준금리 인하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역세권 입지를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은 지하철 외에도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다 보니 임대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 형성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부동산 가치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역세권을 갖춘 입지에서 분양에 나섰던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대한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해 5월에 인천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지웰시티몰’은 계약시작 3일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 상업시설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깝고 도보권에는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가칭 루원시티역(예정)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서 공급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319실 모집에 총 1,341개 통장이 몰려 평균 21.67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과천 원도심 최중심 입지를 기반으로 특화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을 품고 있다. 이에 더해 GTX-C노선, 지식정보타운, 인근 정비사업 등 여러 개발호재를 두루 품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같은 시기 신영이 서울 여의도에서 공급한 오피스텔 ‘브라이튼 여의도’는 849실 공급에 총 2만2,462건이 접수돼 평균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 마감됐다. 여의도 옛 MBC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환경이 특징이다. 또 복합쇼핑몰인 IFC몰과 가깝고 여의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녹지공간과 인접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이 갖춰져 있다.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는 비역세권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하철 5·8호선이 지나가는 서울 강동구 천호역 상권이 그 일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천호역 상권의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2.30%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집합상가 투자수익률(1.55%)에 비해 약 1.5배 높은 것은 물론 서울 집합상가 투자수익률(1.70%)보다도 웃도는 수치다.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도 역세권이 유리하기는 마찬가지다. 역세권에 입지한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풍부한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늘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세권 입지는 유동인구에 따른 상권형성이나 생활 인프라 등이 발달하기에 최적의 여건일뿐만 아니라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 가격 하락이나 공실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어서다.


역세권 중에서도 역에 가까울수록 비역세권 수익형 상품들에 비해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이며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도 활발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하다.    


여기에 규모가 크고 브랜드 수익형 상품라면 입주민을 고정으로 확보한데다 추가로 외부 소비층도 흡수할 수 있어 수요층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


실제 임대료도 역세권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이 비 역세권에 비해 높은 편이다. 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선릉역, 당산역, 정자역 인근 오피스텔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보 1~2분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단지와 도보 5~10분 이내 역세권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의 월 임대료는 최소 1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 외에도 전매제한이나 대출 규제가 없는 역세권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섹션 오피스도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또한 1~2억대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마저 높아지자 규제에서 자유롭고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내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상가,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섹션 오피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역세권 입지에서 분양(예정)중인 수익형 부동산 현황


-역세권 상가-

신길뉴타운 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조감도

●신길뉴타운 센트럴자이(아파트 단지내 상가)=GS건설이 시공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에 신길뉴타운 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이다. 신길뉴타운(신길재정비촉지구역) 12구역으로 아파트 1008세대 배후로 한 독점상권으로 기존 7호선 신풍역 역세권 입지에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개통시 환승 역세권이 되어 투자가치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는 신길 센트럴자이 상가는 108동에 10개 점포, 103동에 4개 점포로 희소가치가 높으며 투자자 및 임차인 선호도가 높은 1층 상가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37.65~53.32㎡로 소규모 업종 위주의 면적으로 공급되며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커피전문점, 문구점, 중개업소, 베이커리, 패스트푸드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권장업종이다. 신길뉴타운 상권 초입 관문형 상가로 1000여세대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초·중·고 및 근린공원 조성으로 인근 유동인구까지 유입이 용이하다. 신길 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는 신길뉴타운 완성시 8,733세대를 배후로 하는 항아리 상권형태로 소비력이 높은 3040대 젊은층들이 많으며 여의도나 7호선 라인 강남권 출퇴근 직장인 들이 많이 거주하고 초·중·고가 많이 학생수요도 많다는 장점을 지녔다. 아파트는 지난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영등포, 여의도, 강남 지역 일대의 약 50만 임대수요를 품고 있는 만큼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신안산선(확정)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는 데다 해군회관 사거리 경전철(신림선)이 예정돼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1833-9508 

신사역 멀버리힐스 조감도

●신사역 멀버리힐스(메디컬 전문 상가)=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신사역 멀버리힐스’ 메디컬 전문 상가가 분양중이다. 10년간 공급이 없었던 신사역 일대에 공급되는 신축상가로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 시설동 등 총 2개의 타워로 이루어진 복합건물이다. 지난해 5월에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전 세대, 상업시설 및 메디컬 1차분이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됐으며, 현재 상업시설 및 메디컬 2차분을 분양하고 있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신사역은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을 품고 있다. 이에 따라 압구정은 2분, 종로3가는 15분대, 광화문 20분대 등 서울 주요 지역 대부분을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며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과 ‘위례신사선’ 등이 예고되어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주거, 업무시설, 상업지구가 밀집한 핫플레이스에 위치해있고 잠원동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본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KCC건설, 셀트리온, 한국야쿠르트, 현대제철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해 고정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여기에 206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강남의 일반적인 건물보다 넓어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복합문화 시설로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들어서는 현장으로 획일적인 박스형태가 아닌 독창적인 건축미가 반영됨에 따라 완공 후 신사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거시설과 메디컬타워가 같은 공간에 있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문의 010-6363-1557


-역세권 오피스텔-

종로5가역 하이뷰 더광장 조감도

●종로5가역 하이뷰 더광장 오피스텔=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 138-4번지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종로5가역 하이뷰 더(THE)광장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29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1호선 종로5가역 8번출구 도보 10초 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다. 대로변 오피스텔인 종로5가역 하이뷰 더(THE)광장은 전용면적기준 18.97㎡이며 서울의 명소중 하나인 광장시장 상권 바로 옆 초입지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공급되며 총 20개 점포로 구성된다. 서울 전 지역으로 진출입하기 수월하고 CBD(종로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도 용이하다. 도심과 동대문 상권을 배후로 두고 있고 반경 5㎞ 내 예상 임차 수요는 대학생, 공공기관, 업무지구 종사자 등 31만명으로 추산된다. 개발 호재도 많다. 서울 종로와 을지로 등 노후화된 지역재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이 이어지고 종로구 예지동 세운재정비촉진지구 통합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문의 010-2732-9283


-역세권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해운대 엘본 더 스테이 조감도

●해운대 엘본 더 스테이 레지던스=부산의 강남인 해운대에 생활숙박시설인 엘본 더 스테이가 홍보관을 4월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절차에 들어간다. 엘본 더 스테이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지하 3층~지상 34층 1개 동, 전용면적 28~36㎡ 총 329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의 역세권이자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보 5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바다생활권,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젊음의 거리' 구남로 최중심부를 차지한 알짜 입지가 강점이다. 사계절 체류형 해양복합관광시설을 지향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 해운대 우동~중동 일대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성해 시세차익 등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숙박업이나 임대업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할 부분은 '접근성'이다. '엘본 더 스테이'에서 해운대역 3번 출구까지는 도보로 3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주변으로 신해운대역,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동해고속도로, 동해남부선, 그린레일웨이, 산성터널 등 대중교통 및 도로교통망도 다양하게 구축돼 있다. 여기에 2023년경 김해공항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김해신공항 고속도로까지 완공되면, 관광객이나 출장객은 물론 1~2인가구의 주거수요 흡수에도 더욱 유리해진다. '엘본 더 스테이'는 용평리조트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설계와 건설 노하우를 입증했던 선원건설이 시공을 맡아 최신, 최적의 평면과 초특급 오션뷰 프리미엄을 선사한다. 소형임에도 독립된 방과 거실이 별도로 구성돼 개별공간 활용이 용이하며, 지상 4~5층과 6~7층에는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과 옥외 휴게공간이, 34층 최상층에는 오픈bar와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 풀 등이 조성돼 고품격 '해운대 라이프'의 정수를 누릴 수 있다. 문의 1811-1373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조감도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현대건설이 인천 중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가 계약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2개 타워, 총 1,267세대 규모로 선보이는 주거형 레지던스이며 타입별로는 3~4인 가구를 위한 패밀리형 280세대와 1~2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98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수인선 숭의역과 신포역과 지하철 1호선 도원역도 인접해 접근이 용이하다. 출퇴근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인천 내항과 더불어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우림테크노밸리 등의 기업 및 산단이 위치해 있어 배후 주거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이마트(동인천점), 신흥동행정복지센터, 인하대병원, 신포국제시장, 인천시립도원체육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개발계획 중인 인천 내항 재개발이 완공될 시 더 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잘 갖춰진 단지 내 서비스로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호텔식 서비스를 크게 SUNRISE HARBOR, VACANT HARBOR, SUNSET HARBOR, EXTRA HARBOR의 4개 구성의 편의시설을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SUNRISE HARBOR는 호텔식 서비스인 컨시어지 오피스, 코워킹 라운지, 조식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수영장이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VACANT HARBOR는 커뮤니티 및 와인 북 라운지, 어린이 놀이터, 프라이빗 창고, 택배보관함 등이 있다. SUNSET HARBOR는 파티룸, 연회장,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되며 EXTRA HARBOR로는 픽업서비스, 룸 클리닝 및 발렛 서비스, 세탁서비스와 가전기기 렌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파노라마 오션뷰(일부세대) 프리미엄까지 갖춰질 전망이다.  문의 010-2732-9283


-역세권 섹션 오피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광역 조감도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대림산업이 시공에 참여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내 섹션오피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을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각각 공급한다.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이번 물량은 3-2, 4-1/2, 6-1블록으로 업무시설 총 950실과 상업시설 총 238호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사업지가 위치하는 향동지구는 면적 117만8000㎡, 약 9,000가구 규모로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서울생활권이 가능한 지역이다. 지난해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 받은 창릉신도시가 바로 위 편으로 교통을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마포구 상암 DMC와 인접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 개발 호재는 향동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들어서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향동지구역을 이용해 2028년 개통확정이 된 서부선 새절역이 한정거장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홍대 등을 2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해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경의·중앙선의 향동역 신설을 승인하면서 멀티 역세권으로써 더 넓은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최근에는 상암 DMC와 향동지구를 순환하는 순환버스도 증차됐으며, 이 외에도 수색로, 강변북로, 내부순환 도로를 통해 더욱 빠른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향동지구 내 2만 5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545개의 기업과 종사자 4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 상암DMC가 근접해 있어 수요 선점에 용이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창릉신도시, 마곡지구 등의 업무지구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광역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문의 1833-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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